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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06/11/17 01:29
그냥 자기와 전기 를 비슷한 성질로 놓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전자기 라는 말이 있구요.. 자석을 무슨.. 노이드 해서 그 통안에서왔다갔다 하면 전기장이 생기는거처럼.. 사실 자세한건 모르겠습니다-_- 댓글이 안달려있길래 미약하나마 도움을 드리기위해-_-;;; 역학만 할줄알아서 ㅠㅠㅠㅠㅠㅠ 밑에분이 자세히 설명해주실겁니다. 제껀 그냥 잊으세요 ㅠ
06/11/17 01:37
전기장의 변화가 자기장을 유도하고 자기장의 변화가 전기장을 유도합니다. 전류가 흐른다는 것은 전자가 이동한다는 것이고 전자가 이동한다는 것은 전기장이 변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자기장이 유도되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되냐고 물으신다면 조물주에게 물어보세요...;;;
06/11/17 01:38
전기와 자기가 결국 같은 현상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가만히 있는 전하는 전기장을 만들고, 운동하는 전하는 자기장도 만들죠. 전류가 흐르면 전자가 운동하기 때문에 자기장이 생깁니다. 질량이 중력의 원천입니다. 전하는 전기력의 원천이죠. 그것처럼 운동하는 전하가 자기력의 원천인겁니다. 자석은 자석을 이루는 원자 안의 전자가 대부분은 같은 방향으로 회전하기 때문에 자성을 띄는 겁니다.
06/11/17 01:56
그런 근원적인 질문을 하시다니.... -_-;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책에서 발취해보자면. ...중략... 맥스웰은 외르스테드와 패러데이가 알아낸 사실을 수학적으로 말끔하게 정리하였는데, 최종적으로 유도된 방정식에는 전기장과 자기장이 마치 라스타파리안 헤어 스타일(여러 가닥의 로프 모양으로 땋아 내린 머리 모양, 자마이카의 흑인들 사이에서 유행함)처럼 서로 얽혀 있었으므로 그때부터 이들을 합쳐서 전자기장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중략... 맥스웰은 패러데이가 창시한 장의 개념을 도입하여, 서로 다르게 보였던 "전기와 자기가 사실은 한 실체의 다른 측면임을 입증"하였다.
06/11/17 12:17
전자기 유도법칙이라고 하는데요... 그 유명한 패러데이의 전자기유도실험으로 밝혀진 사실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움직이는 전하는 자기장을 만든다." 입니다. 조금 어렵게 이야기하면 " 변화하는 자기장은 전기장의 또 다른 원천이다. " 입니다. 전하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전기장을 만들어내고, 전하가 움직이면 자기장까지 만들어내는데.. 전류라는 것이 전하의 움직임이기때문에 그 전류 주위에 자기장이 발생합니다. 패러데이는 도선을 스프링모양으로 둥글게 여러겹감고.. 그 감겨진 도선 가운데에 자석을 넣었다 뺐다 하는 식으로 자기장을 이용해 전류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증명하고 수식까지 만들어냅니다. 개인적으로 아인슈타인보다 패러데이와 뉴턴이 더 위대하다고 생각합니다..최고죠. 패러데이.. 맥스웰이 패러데이의 법칙과.. 가우스법칙등을 묶어서 4개의 맥스웰방정식을 만들었는데..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전기, 전자기기들은 모두 이 맥스웰방정식을 응용해 만들어진것들 입니다. 덧붙여서 하나 재밌는거.. 전하가 움직이면 자기장을 발생시키는데.. 전기쌍극자 두개가 서로 가까워졌다 멀어졌다하며 진동을 하게되면?? 전자기파가 발생합니다.. 사이언스베슬의 EMP 죠.. 이게 워낙에 강력하면.. 멀리 떨어진 도선에 강력한 전류를 발생시켜 도선을 태워버릴 수도 있습니다. 전자부품이 망가지는게 이 원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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