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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06/11/15 08:13
휴먼이 에코에서 용병상점을 사냥하고 패멀을 하는 빌드에 대한 최적빌드라고 하더군요. 이것은 단순히 전략자체를 아는 게 아니라 사냥코스의 흐름과 선수의 어떤 필살기전략을 파악하는 것인데 매우 큽니다. 자신의 사냥경로를 다 파악당하는데다 후위공격까지 받는다고 생각해보세요. 답이 없죠. 언휴전밸런스가 크다고 해도 휴먼이 패멀먹고 안정적으로 막아내면 역으로 뒤집힙니다. 스카이선수가 리플레이를 본 걸 알았을 때 다른 전략을 택했다면 좋았겠지만 김동문선수는 핀데드 전략에 중점을 두었고 엄청난 연습을 했을 것입니다. 상대방이 자신의 필살기를 알고있다. 하지만 이제와서 다른 전략을 쓰기엔 늦었고 그럴 여유도 없다. 그래서 가장 자신있는 전략을 택한 것인데 상대방입장에선 손바닥위의 손오공이니 뭐 말 다한거죠.
06/11/15 09:28
방송경기였다면 김동문 선수가 전략 수정했겠죠.
그렇지만 비방송경기였으니 괜찮다 싶어서 그냥 한거였던 것 같습니다.. 워3를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략,전술 이런 거 간파당하는 것보다 사냥 코스 파악당하는게 제일 큽니다. 후위공격 당하면 마나 써야 되죠, 병력 손해입죠, 아이템 뺏기죠, 타이밍 놓치죠, 내 영웅 레벨 안 오르고, 상대방 영웅은 올라가고, 포탈 사느라 돈 써야되죠, 시간주죠. 열 불 나죠..
06/11/15 11:21
스타로 예를들자면,,,,사냥뒷치기는...
언덕과 비언덕에서 서로 싸우는것보다 훨씬더 워3에서는 이점을 가지고 있지요. 워3하다가 사냥하다가 뒷치기 당하면...우선..사냥하다 입은...크립에게 입은 데미지 에다가.........또 거의 죽여놓은 크립들을...아템먹지도 못하고..포탈(금광 350인가?) 타야되지요.. 거기다가 다시 본진에서 사냥터까지 가는 시간..+ 다시 포탈 구매해야되고, 그시간동안...상대방은 또다른 사냥터 사냥해서 경치 쌓고 올릴테고. 그걸 상대방이...아무런 피해없이 크립해서 아템먹고, 경험치 쌓고. 꿩먹고 알먹고,,,,이런경우가 2번 3번 4번 된다고 하면.. 게임은 지지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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