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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03 01:08
..일제 강점기에.. 한국에 대학이 없던 시절..
조선에도 대학이 필요하다며 민립대학설립운동이 이루어집니다.. 그것에 대하여 회유책정도로 설립된것이 경성제국 대학입니다.. .. 조선인에 대한 차별이 있었구요.. 해방후에 서울대학교로 변경되었습니다 자세한것은 다음분이
06/11/03 01:16
해방후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기관의 필요성으로
미군이 국립 종합 대학의 설립을 요구했고, 기존 경성제국대학을 중심으로해서 설립한게 서울대입니다. 애초에 설립 목적이 부족한 인적 자원을 집중적으로 한곳에 모으는 것이었기에 설립때부터 앞서 나갔다고 봐야죠.
06/11/03 01:39
종합대학이 존재하기 시작했던 일제시대부터 경성제국대학은 조선 최고의 대학이었습니다. (제국대학은 일본에도 지역별로 하나씩 있었습니다. 조선지역을 대표해서 경성제대가 있었죠)
일제해방후 미군정이 들어섰을때 자주적인 종합대학으로 서울대학교가 개교하지만(그래서 올해가 60주년이라고 우기죠) 교수진이나 시설등 원판은 사실 경성제대에서 이어받은거죠. 일제시대부터 제대로된 종합대학, 큰 종합대학은 경성제대(서울대 전신)가 유일했고, 국내 최고라는 타이틀은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오고있다고 봐야겠네요.
06/11/03 06:56
제국대학은 9개가 있었는데..
도쿄대,교토대,오사카대,홋카이도대,후쿠오카대,나고야대,도호쿠대 그리고 서울대와..대만에 하나 있다는데 이름은 모르겠네요. 참고로 일본에서는 아직도 속칭 제국대(위에 나열된)는 굉장히 높습니다.(인지도나 연구면이나 규모면에서..한국에서의 서울대와 비교를 거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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