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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03 01:06
뭉뚱그려서 표현하는 것보다 자기 자신의 성격이나 장점이 드러났던 일례를 짤막하게 말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입니다. 많은 것을 자기 소개에 다 보여주기보다는 장점 한개, 남들과 다른 성격 한개 정도를 짤막한 에피소드에 곁들여서 설명하는게 더 인상적입니다.
솔직히. 전 창조적이고 머리가 좋고 남들보다 봉사정신이 뛰어나며 학업에 열의가 있고 남들을 잘 배려하고 사회성이 원만합니다 라고 말하면.."듣지도 않고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 무의미한 시간낭비입니다." 창조적인걸 강조하고 싶다면 발명대회에서 입상한 이야기를 하고, 봉사정신이 뛰어나다고 한다면 봉사활동한 이야기를 곁들이는 등 자기소개서안의 내용과 부합되는 내용과 에피소드등을 통해서 설명하나가세요. 면접에서 중요한 것이 자기소개서의 신뢰성이기도 합니다.
06/11/03 05:17
저는 1차 수시에서 경희대 수원 유럽어학과 면접 봤었습니다.
떨어져서 2차 수시로 아주대에 합격햇구요 본론으로 들어가면 경희대는 심층면접이기 때문에 자기소개나 지원동기등을 묻지 않습니다. 들어가기 바로 전에 2분정도 4개의 제시문을 읽고 그중에 2개를 들어가서 말하는 것입니다. 주제는 그리 어려운 주제가 아니고 경희대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있습니다. 처음이니까 많이 떨리실 텐데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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