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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17 02:01
개인적 성향입니다.
담배 피는 걸 아주 질색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싫어하겠지만, 술자리에서 담배는, 담배를 싫어하는 사람도 그려러니 하고 넘어가죠. 담배 연기를 얼굴에 뿜어내거나, 가래침을 뱉는 다거나 하면, 끝장이겠지만요.
06/08/17 02:15
저도 그렇지만서도, 담배연기를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 많습니다. 흡연자들은 잘 모르죠. 그냥 싫은 냄새가 난다는 정도의 레벨이 아니라 아예 곁에서 호흡을 못합니다.
06/08/17 02:43
같은 테이블에서 담배를 피는 것은 보통 담패를 피지 않는 여자라면 어어어어어어어어어엄청 경멸합니다.
그러나 잠시 밖에 나가서 담배 한대 피고 올께라는 멘트 남기면 뭐 여자는 나름대로 감동을 받는다라고 제 주위의 여자들이 입을 모아 말하더군요. 참고로 전 21살.
06/08/17 03:21
그런가요...제 생각으로는 여자분 혼자 테이블에 남겨두고 주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 자리를 비우는 건 흡연보다 더 실례인 것 같은데...
더불어 단둘이 있을때, 시계를 자꾸 보는 것과 같이...
06/08/17 05:59
그냥 양해만 구하고 피세요. 바카스님같은 여자분들은 제 곁에서 단 한번도 보지 못 했습니다. 그냥 싫어할 수 있지만, 경멸수준까지는 없었거든요.
경멸한다는 것 자체는 그야말로 인간취급도 하기 싫다는 뜻과 비슷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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