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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30 22:56
드라군이 버벅대는건 원래 그런거 아닌가요..;; 뭐 드라군 사업을 눌렀으면 어떻게 바뀌었을지 그렇게 궁금하면 VOD 수십번 관찰하면서 유즈맵으로 그 상황이랑 완전 똑같은 상황 재연한후 사업+드라군 세기 빼고 질럿 질럿 두기 넣고 해보세요
06/07/30 23:01
경기끝나고 조금 있다.. 알고보니 사업안됐었다고 방송에서 해설진이 얘기했었는데.
혹시 mbc게임으로 경기 보셨나요?? 온겜넷 재방송 봤다면 그 얘기를 들었을건데
06/07/30 23:02
솔직히 저도 드라군 사업했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하고, 사업이 되었으면 양상이 조금 더 플토에게 좋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경기 끝나고 올라온 글들 중에서 이 문제에 대하여 많은 분들이 리플단 글 있으니 궁금하시면 읽어보세요. 소모성 논쟁이기는 하지만 날카로운 통찰력이 보이는 리플들도 꽤 있습니다.
06/07/30 23:38
사업이 되었었다면 마지막 박태민선수의 본진싸움에서 상당히 이득보고
싸움에 이길수 있었죠 무엇보다 사업이 안된 이유로 언덕 밑으로 내려가면서 성큰에 계속 얻어맞았거든요 사업이 돼있었다면 언덕 계단 부분에서부터 타격이 가능한지라. 뮤탈이 도착하기 전에 성큰 라인도 무너졌을것이고. 그렇게되면 드라군이 훨씬 많이 살아남았을 상황이라 충분히 이길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06/07/31 00:40
사업이 됐으면 드래군이 적었을 테고, 그랬담 뮤탈한테 잡혔던가 5시 멀티 미는데 힘들었겠죠. 테크를 많이 탔고, 가스를 많이 써서 사업보다는 숫자에 좀 더 의미를 둔 듯... 덕분에 드라군 세기 더 나온건 사실일테니깐요.
06/07/31 00:50
마지막 뮤탈이 살아남은 수와 뒤이어 추가되는 병력들을 보자면,
사업되도 큰 차이는 없었을 거라고 봅니다. 오히려 드래군 수가 부족해서 뮤탈이 더 많이 살아 남았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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