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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17 22:46
경우의 수 확률 통계는 문과 기준으로 수능에서 30%이상정도 비중을 차지합니다. 수리-나의 경우 예전에 다뤄지지 않는 부분까지 세세하게 나오고 있죠.(단, 난이도는 크게 높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이 부분을 그냥 넘어가면 문과 수학에서 30점을 버리고 가는 겁니다.
사실 경우의 수나 확률은 연습을 굉장히 많이 해야 소위 말하는 감이 오는 부분이긴 한데, 통계는 굉장히 쉬운 부분이라 쉽게 공부 하실 수 있을 겁니다. 10 가 나도 중요하긴 하지만 경우의 수 이후 파트 포기하면 답이 없습니다. 제 생각에는 문과생의 수학의 꽃입니다. 확률은...^^:
06/07/17 22:48
그리고 6차때도 이산 수학은 크게 다루지 않았었습니다.
미분 적분이 빠지고 확률 부분에서 중복 조합이 빠지면서 공부양과 난이도 면에서 예전보다 수월해진 건 사실입니다만.
06/07/17 23:15
제가 지금 수1을 과외로 가르치는 입장입니다만 솔직히 말하자면 10-가,나에 나오긴 나오나 쓸모없는 내용도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공통수학의 내용을 기초로 수1을 진행하니깐 공통수학도 소홀히 해서는 안될 것 같구요;;
그리고 선생님이 이상하신거 같습니다;; 경우의 수를 공부할 필요가 없다니요;; 경우의 수도 중요합니다 만약 문과생이시라면 경우의 수 그 뒤파트 포기하면 답없죠;; 제가 하나 팁을 가르쳐 드리자면 물론 수학에서는 공식이 중요한건 사실이지만 그건 공식일뿐 특히 확률이나 조합 순열 경우의 수 같은 경우는 천천히 문제를 곱씹어 보면서 자기 나름대로 해석을 하려고 노력해 보세요 그리고 그 해석이 모순점이 없는지 찾아 보시구요 모순점이 없다면 앞으로 그런문제는 절대 틀리지 않는 나만의 문제가 되겠지요 다른 부분도 그렇지만 특히 경우의 수 뒷부분은 공식에 얽매여서 무조건 공식으로 풀려고 하시지 마시고, 천천히 생각을 하면서 풀어보세요; 마지막으로 저는 재수를 해서 대학을 갔는데요;; 현역때는 96점을 재수때는 98점을 받았습니다(그놈의 실수;;) 자랑을 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저의 경우는 결단코 정석을 한번도 풀어본적이 없습니다. 물론 어떤 문제집에서 정석문제를 베껴 놓았다면 어쩔수 없는거지만요;;; 하지만 제 생각에는 정석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수학은 만점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정석 연습문제는;;; 더럽게 문제를 꼬아놓고 수능에서는 전혀 나오질 않을 너무 어려운 문제만 다루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연습문제 전체가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몇몇 문제는 엄청 중요합니다;; 다만 종종 나오는;; 그런 어이없이 꼬아놓은 문제들은;; 그닥 효과가 없을 것 같네요 차라리 수능 기출문제들을 천천히 분석해 보시는게 훨~~~씬 도움이 되실 겁니다
06/07/17 23:20
사실 경우의 수 같은 것은 아무것도 안배워도 대충 잔머리 굴려서 풀 수 있는 부분입니다. 거기에 덧붙여 이론의 살을 입히면 되겠지요. 경우의 수를 그냥 안하고 넘어간다는 것은 IQ가 굉장히 좋은 사람 아니면 해서는 안될 짓이구요.
사실 저는 정석 연습문제는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님도 언급하셨지만 저도 정석은 전혀 공부 안했었지만 수리영역은 만점 받았구요. 지금 학생들 과외하면서 정석을 처음 보고 있는데 정말 쓰잘데기 없는 문제가 간혹 보입니다. 물론 필요하고 중요한 문제도 많이 있지만요. 어짜피 정석 하는 동안에는 이론만 아주 충실히 쌓아두시면 되기 때문이죠. 그러다가 여름방학 이후 넘기는 모의고사 문제를 풀면서 감각을 익히는 식으로 60~80점 정도는 나올 수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수학 만점권을 노리신다면 이론 완벽하게 익히시고 그때그때 심화된 문제도 풀어보셔야 합니다.
06/07/18 00:13
재수생의 입장으로 경우의 수 안한다는건 원서쓸때 수학 안하겠다는 건가요... 경우의수는 해도 해도 볼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들긴 하죠. 어쩌갰습니까 해야죠.
06/07/18 00:34
뭐 질문과는 관계없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사실 정석 연습문제는 예전 어려운 수능(97이전)때나 필요하지 지금처럼 쉬운수능에서는 효용성이 떨어지죠..
06/07/18 06:51
정석만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얻는게 다른 책이 없죠 연습문제는 볼 필요가 없긴 하지만 정석 경우의 수, 확률 부분은 까다로운 문제도 많아서 혼자서 풀기 어려울 텐데요
06/07/18 19:29
경우의 수가 아무리 공부해도 감이 안오는 부분이라뇨... 수학선생님이 허접하신겁니다
그리고 제가 이과생이긴 하지만 정석 연습문제 풀 필요 없습니다 그시간에 다른 문제집에 있는거 푸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점수도 잘나오더군요... 이과생이라면 10-나 꼭 보시고 (특히 뒷부분), 문과생이라면 10-가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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