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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07 00:29
대학원은 줄 잘 서는 것이 필수라고 들었습니다.
더구나 공대라면 줄서기가 실력보다 우선 일 수 있습니다. 가장 친했던 교수님 찾아가 보십시오. 관련학과 교수님 이라던지...
06/07/07 12:51
지금 대학원에 재학 중입니다. 저는 환경공학부가 아닙니다만 교수님이 겸임을 하시니깐.. 좀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타대 대학원으로 가려면 윗분 말씀대로 줄을 잘 서는 것도 중요합니다. 줄을 잘 선다는 게.. 큰 의미가 있는 건 아니고 가려고 하는 분야의 교수님께 미리 컨택을 해서 이러저러해서 흥미가 있다.. 식으로 자신을 어필해 두는 거죠. 가능하다면 방학을 이용해서 연구참여 같은 것을 하면 더욱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 실험실에 여러 명이 몰렸을 때 아무래도 친분이 있는 사람을 뽑는 게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아니면 지금 있는 학교의 교수님과 친한 분이라거나.. 그런 연줄도 이용할 수 있으면 좋긴 하겠죠. 위에 말한 것은 실험실에 관한 것이고 학교 자체는.. 저는 포공입니다만 아무래도 자대를 많이 뽑는 것이 현 상황입니다. 그렇다 보니 자대생이 많냐 적으냐에 따라서도 아무래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저희 학교 같은 경우 환경공학부는 학부가 없으므로 그나마 좀 덜하긴 하지만... 올해는 약간 치열한 편이라고 들었습니다. 만약 가고자 하는 학교에 같은 학교 출신 선배가 계시다면 그런 정보를 위주로 들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자신이 준비해야 할 거라면 영어는 잘하면 당연히 좋습니다. 물론 가장 많이 보는 건 출신학교와 학점입니다만.. 면접시에 영어로 대답해야 하는 질문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최근 들어서 더 그런 경향이 심하다고 하네요. 자기 소개를 영어로 해보라든지 하는 것들이요. 토익 같은 시험 위주의 공부도 좋겠지만 회화 중심으로 공부하시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학원은 영어로 강의하는 수업이 매우 많기 때문에 들어와서도 도움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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