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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05 05:01
음..저는 1학년인데요 이번에3.5조금넘겼는데 잘한건지잘모르겠어요..
주위에 저랑비슷하거나 잘한애들이많아서 그런지몰라도.. 저는 한 3점후반대나 4점대나오면 만족할꺼같습니다.
06/07/05 05:13
학교 수준마다 다르고 학과마다도 천차만별이죠..
저희학교는 공대는 3.3 인문계열은 3.5정도면 그런대로 잘 받은 학점으로 쳐주더군요.. 3.6/3.8이면 상당히 잘한거고.. 장학금은 2점 중반만 넘으면 조금은 주더군요.. 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장학금을 성적으로만 타려면 공대기준 4점 안팍이 돼야 주더군요..
06/07/05 05:53
저 06학번 인데요.. 공대입니다. 보통 주위사람이나 선배들 보면 4.0 넘으면 만족하고 좋아하던데요.. 4.5 만점입니다. 전 이번에 3.5점 살짝꿍 넘겼는데 학비보조장학금이라고, 약간의 금액을 주는 장학금이 있는데 1학년이기 때문에 제 점수로도 받을 수 있는 모양이더군요. 아직 전공수업이 없기 때문에 제 점수에 저는 충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06/07/05 07:11
저희 학교, 저희 과를 기준을 삼아 말씀드리자면..
저희 학교는 3~4학년이면 상대적으로 학점 받기가 쉬운데다가.. 저희과 애들이 절대평가로 성적이 나오는 평생교육 과목이나 교직 과목을 많이 듣기 때문에.. 고학년으로 갈수록 학점이 잘 나오는 경향이 있더군요.. 1~2학년 때는 3.7정도 맞으면 상위 30%정도 하는 편이고.. 3~4학년이면 3.9점대는 넘어줘야 하던데요.. 뭐.. 솔직히 만족의 기준이야 제각각이죠.. 전 졸업 전까지 4.5 만점을 한 번도 못맞아보고 졸업해서 불만입니다..;; 하지만 지방대라는 것을 고려하면.. 4년 평점이 3.7~4.0 정도는 되야 만족하지 않나요..? (질문하신 분이 공대라.. 확실치는 않군요..) 상대적으로 지방대학이 학점 받기는 더 쉬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물론 지방대 출신..)
06/07/05 07:14
주위 친구들 보면...
문과쪽은 3.5를 훌쩍 넘어도 장학금 안 준다고 불만. 이과쪽은 2.7를 갓 넘어도 잘했다고 자평 자축. 의대 예과쪽은 2.0 겨우 넘고 학고 면했다고 자뻑.
06/07/05 09:11
성적장학금중에 수업료만면제 받으려면 4.0이상, 전액면제받으려면 4.3중반에서 4.4이상받아야합니다.
학점 인플레는 아니구요...울과가 타과에 비해서 커트라인이 좀 높은편이더군요...전공에서 성적 잘준다고 생각해본적은 없는데.......다만 잘하는애들이 엄청나게 잘합니다. 일례로 4.08과 4.3사이에 12명이 몰려있던적이 있습니다.(4.3이 전장이었는데)
06/07/05 10:52
음..전 전자과인데요. 저희는 좀 빡세서 1학년때는 한 3.5정도 받으면 2급장학금은 받을수있습니다. 저희학교 장학금은 1~3급 장학급이있습니다. 그리고 2학년부터는 한 3.2정도 받으면 1급을 받거나 2급장학급을 받을수있습니다.
06/07/05 11:17
4.3 만점이구요. 이번에 3.67이 떴는데 좀 더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4.0 정도?;
저희 과는 3.0 넘으면 보통 장학금을 받는다고 하더군요. 전장도 4.0 정도입니다.
06/07/06 14:28
저희 과는 4.5만점 나와도 장학금 안줍니다..한국화과인데 서양화과 애들이 반대한다더군요.
'니네과는 사람도 적고 교수들이 점수도 잘 주는데 니네가 왜 장학금을 받아?'요런 식으로 나온다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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