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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22 09:52
그 말 그대로 입니다. 다음에 나올때 가면 됩니다.
걱정 마세요. 두번 이상 빠지게 되면 문제가 되지 한번은 문제가 되지 않아요. 그리고 언제 다시 나오는 지는 해당 예비군 중대로 전화 해보셔야 합니다. 보통 불참한 사람들만 모아 놓고 훈련 하는 기간이 따로 있던지 거기도 사람이 많아서 안될시에는 보통 훈련때 더 편성해 줍니다. 확실한건 해당 지역마다 다 틀리니깐 해당하는 곳의 예비군 중대로 문의를 하세요.
06/06/22 10:38
동원훈련입니까? 아니면 학교에서 하는 건가요?
동원훈련일 경우에는 무조건 고소입니다. 그날 입원했다거나 하는 아주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그것도 증명을 할 만한 서류가 있어야 하지요. 진단서라든가 하는) 무조건 고소당합니다. 경찰에 소환조사 받구요, 진술서 쓰고(거기 가서도 애원해야 합니다만) 몇달 있다보면 벌금이 나옵니다. 벌금은 담당 경찰이 어떻게 보고하고 검사가 어떻게 기소하느냐에 따라 틀린데 대부분 30만원정도 나옵니다. 첫불참시에는요. 그거 정말 배아픕니다. 그리고 끝나는게 아닙니다. 동미참훈련이라고 동원훈련 미참가자가 받는 훈련이 있습니다. 집에서 출퇴근하면서 훈련을 받아야 하는데 동원훈련이 2박3일이라면 동미참 훈련은 3박 4일입니다. 중요한 것은 밥도 안준다는 사실 -_- 식대가 3000원인지 2500원인지 나오기는 하는데 훈련장이 대부분 외딴곳에 있기 때문에 그 가격으로 밥먹기란 무지 힘들죠. 그래서 돈도 가져가야 합니다. 정말 미칠 노릇이죠. 대학교 예비군 훈련이 아닌 일반 훈련이라면 전역하고 나서 4년차까지는 동원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동원훈련은 해당 지역 예비군 중대에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병무청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99퍼센트 고소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학교에서 관리하는 그 뭐라고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그 하루짜리 예비군 훈련이라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휴학생은 동원훈련이라네요-_-)그것이 아닌 동원훈련이라면 제가 직접 경험한 일입니다.
06/06/22 10:58
재학 중이시면 대학 예비군에 등록해 놓으셨겠지요?
그러시다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가을즈음해서 미이수자를 상대로 교육이 한번 더 있습니다.
06/06/22 16:30
저 같은 경우는..옛날에 학교 다닐때.. 하루 훈련 빼먹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을인가 혹은 다음에 훈련하는 날에 그냥 무작정 갔었어요..아무 이상 없었습니다....근데 학교에서 하루 받는거 아니고 지역예비군은 잘 모르겠네요....본인이 편성되어있는 예비군 본부에 물어보시는게 가장 확실하실꺼에요..
06/06/22 18:23
어떤훈련이든 보충훈련이있습니다. 나중에 다시한번 훈련나오라고 통보가 올겁니다.그때 가시면 될거같구, 2차보충때 마져 안가시면 고발조치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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