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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20 11:51
랜덤 유저입니다. 아무도 답변 안달아서.. 허접한 저라두..;;
1. 테란이 다수의 메카닉 병력을 가지고 진출할때에 토스의 한 방향 공격은 그다지 효율적이지 못하지요. 예를 들어 테란이 12시에서 6시로 공격을 간다면 토스는 유닛을 3,6,9시 방향에서 3방향으로 치거나 아니면 3 or 9시 방향과 6시 방향에서 양방향 치기를 시도할 것이지요. 이때 마인을 진출하고자 하는 방향 보다는 토스의 유닛이 님께서 진출할 방향외에 덮치고자 하는 방향쪽으로 심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200대 200의 싸움이라면.. 템플러만 조심한다면.. 굳이 마인을 심지 않아도 메카닉유닛이 토스의 유닛을 압도합니다. 후속 유닛의 공급속도가 플토가 빠르다면.. 교전이 있었던 자리에서 마인을 심고 . 시즈모드로 전환하고 거기서부터 전진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으리라 생각되네요.. 2. 초반 2스타 빌드는 당하는 입장에서 상당히 짜증납니다..;드랍쉽의 사용도 힘들뿐더러.. 초반 유닛(벌탱)을 모아서 조으기 가는 입장에서도 골럇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리고..투팩에서 벌탱을 모으는 입장이라면 엔지니어링 베이가 늦어서 일꾼의 피해도 크죠.투스타로 시작한다고는 하나 3~5레이스에 클락킹 업글까지만하고 원팩에서 탱크를 모아가며 멀티를 먼저 가져가는 이점도 노릴수 있지요. 이미 스타포트가 올라간 입장이라. 투팩으로 시작한 상대방에 비해 언덕에 대한 압박도 상대적으로 적기때문에 생각할 것도, 심리적압박도 상대방에 비해 적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원팩 원스타 클락킹을 주로하면서 빠른멀티를 가져가는데.. 의외로 잘 먹힙니다. 2스타가 부담스럽거나 사치라고 생각하시면.. 초반에 원스타 견제->클락킹업을 통한 유닛의 진출 방해->골리앗을 모으게하거나 상대적으로 빠른 터렛을 강요하면서 멀티를 늦출수 있고, 탱크가 숫적으로 적을수 밖에 없기에.. 언덕 멀티 견제도 가능..-> 마인업을 하고 상대방의 진출 경로에 적절한 마인설치..스타포트가 이미 올라가 있으니 드랍쉽운영이라던지 .. 투스타로 레이스 모은다던지.. 아니면 압박을 통한 멀티(2멀티도..)라던지..선택의 폭이 넓은 장점이 있지요.. 적당하게 이정도로 운영하는데..뭐 게임이란게 사람대 사람의 머리 싸움이므로 항상 제가 주도하는 방향으로 나가는 것은 아닙니다..하핫 ^^;; 쓰다보니 별로 도움되는 것은 없네요. -_-;; 지울까 ;;
06/06/20 13:38
답변감사합니다. 테란과 토스의 지상전이 끝나서 테란의 병력이 남아서 전진해서, 토스 진영에 거의 다다를 때 쯤 토스는 질럿과 다크템플러가 입구 쪽에 상당히 많이 있게 됩니다. 벌쳐를 주로 소모하고, 탱크가 남아서 전진할 경우에 어쩔 수 없이 마인을 상대편 입구 쪽에 심게 되는데, 토스가 move로 탱크에 달려들게 하면 역대박도 자주 일어나더군요. 이럴 때는 그냥 전진해서 조이기를 하기 보다는, 벌쳐 합류를 기다리고 왠만하면 마인심는 것은 자제해야 할까요?
06/06/20 13:40
그리고 원팩 투스타 빌드는 개스 소모량이 많아서 생각보다 레이쓰 모으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원팩 투스타는 거의 탱크를 포기하고 가야하는 것인가요?(원팩 원스타에서 레이쓰와 탱크를 같이 뽑으면 자원이 빡빡한데, 원팩 투스타에서 레이쓰와 탱크를 같이 뽑으면...-_-;)
06/06/20 15:07
음.. 탱크의 사정거리가 닿으면서 드래군으로 마인 설치하기 어려운 지점에 마인을 설치하는게 좋지요. 또 센터에서 교전이 일어났다면.. 센터에 자리 잡으시고 생산되는 벌쳐를 기다렸다가. 마인설치-> 추가탱크로 전진 이런 방식을 추천합니다. 사실 전 대규모의 병력으로 우루루 나가는 스타일이 아니고.. 전진 멀티를 먹으며 삼만년 조으기를 주로 하는 편인데, 깜짝 캐리어에 약한편이지요..일단 진출 할때에 제가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탱크의 시즈모드 배치와 벌쳐의 움직임입니다. 또 나가는 도중 토스 유닛과 맞부딪힐 때에는 .. 드라곤이 많을 때(비율이 드2:질1)에 벌쳐가 앞에서 몸빵+마인을 박고 , 질럿(드1:질2)이 많을때에는 가장 최전방 탱크의 앞뒤에서 싸우다가 조금씩 후퇴해가며 탱크를 보호하지요..탱크를 뭉쳐서 시즈하지마시구요.전체적인 자리잡음이 뒤로 쳐지더라도 2-3Cm간격으로 지그재그로 박는 것 추천합니다.
2번은 초반 2스타의 레이스는 견제용이면서 수비용입니다.. 주공격유닛은 될수 없지요. 멀티할때까지의 견제로 쓰는게 좋습니다. 3-5기만 뽑고 상황에 따라 드랍쉽사용하거나 아니면 벌쳐를 모으면서 탱크를 모으는 것이 좋죠.. 1스타 클락킹도 유용합니다.. 그나저나.. Neo님의 실력도 모르면서 제가 조언해드리려니 ^^;; 저보다 잘하시는 것 아닌지 두렵습니다 ^^;;;;;;;
06/06/20 15:15
뭉쳐서 시즈를 하면 교전에 이길시에는 유닛이 많이 남습니다(특히 탱크) 하지만 질때도 .. 압도적으로 밀릴 가능성이 높지요..
터렛을 박을수 있다면 미끼 형식의 배치도 좋습니다. 탱크가 한부대 일 경우 전방부터 3-3-6정도로 앞라인 걷어낸 플토가 자신만만하게 들어올때 뒷라인의 화력을 강화해서.. 유닛 걷어내고 벌쳐와 함께 전진 해나가는 방식..
06/06/20 16:26
gkrk님// 메카닉 병력 진출시에 드라군이 마인 제거하려고 하면 그 거리에 탱크 사정거리에 들도록 시즈모드를 하긴 하지만, 보통의 토스 유저들은 병력을 빼더군요. 그리고 테란의 병력을 끌어 들입니다. 더이상 끌어들일 수 없을 때(아니면 토스 병력이 압도적으로 많을 때) 달려들더군요. 마인심고 전진을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마인밭위에 탱크들이 시즈모드 하고 있지요. 그때 달려드는 질럿, 다크템플러에 의해서(아니면 셔틀 탄 질럿) 마인 역대박이 자주 일어납니다. 그래서 고민이 된다는 거구요. 마인을 안 심자니, 병력 싸움에서 이길 수 있을지 의심스럽고(200대 200싸움이 아니고, 토스 병력이 인구수 30정도 많을 때) 마인을 심자니 역대박이 일어날까봐 두렵고... 바이오닉보다 메카닉이 좀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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