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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27 23:34
반주 없이 부를때 전혀 막힘없이 부를 수 있던 이유는, 무의식적으로 자기가 맞출 수 있는 키로 인식하고 부르기 때문입니다. 물론 본인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목소리라는 기계도 자기 목소리가 힘든 상태인보다 최적화인 상태가 좋겟죠?
예를들어 설명하자면 예전에 한 친구가 쉬즈곤을 집에서 성공햇다고 노래방 가자고 해서 갔지만 정작 삑사리를 면치못햇던 사례도 있었습니다.
06/04/28 00:20
집에서 노래 부르실때 자기가 생각한 음역대보다 조금 높여서 부르시면 그런 고민 안하실듯 싶네요.처음엔 힘들어서 이건 좀 아니다 싶어도 막상 노래방 가면 제대로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거에요.
06/04/28 02:29
노래 참 쉬운 거 같지만 어렵습니다. 혼자 흥얼거림은 윗분이 말해주셨네요. 전문적인 레슨을 받지 않고 혼자서 하긴 참 어렵습니다. 사이트에 올라온 정보도 읽어서 다 할 수 있는게 아니고 장님 코끼리 만지는 꼴입니다. 주위에 노래 잘 부르는 친구있으면 물어보고 관찰해 보세요. 다른 점이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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