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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20 22:06
소장가치 있습니다. 보신 영화들을 보니 충분히 좋아하실듯 하네요. 저에게 베스트를 꼽는다면 이 영화는 반드시 손가락 안에 들어갑니다.
그 몽환적이고 가슴떨리는 장면들, 인연들. 매일 많은 사람들이 나를 '스쳐' 지나간다..라는 감상을 읽은 적이 있는데 정말 적절할듯.
06/04/20 22:12
제 인생에서 영화관에서 두 번 본 유일한 영화입니다. 당시 대학생이었고, 또 하루키에 빠져있었기 때문에 더욱 감동적이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당시에는 정말 신선했지만 요즘은 이와 비슷한 감성 내지 감각적인 창작물들이 넘쳐나기에 제가 중경삼림을 처음 보았을 때 만큼의 충격은 받으실 수 없을지도 모르겠군요.
06/04/20 22:15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편향성이 꽤 있는 영화입니다. 재밌게 본 사람도 있는 반면(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도대체 무슨 영화인지 모르겠다라는 사람도 많더군요.(제 주변에 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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