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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6 17:33
비폭력 대화 일상에서 쓰는 평화의 언어 삶의 언어 / 마셜 B. 로젠버그 저, 캐서린 한 역 한국NVC센터
이런 남자 제발 만나지 마라 -김지룡·이상건 한 권은 어제 주문한 거고요...한 권은 다음에 주문할 책입니다... 위에 아귀님이 추천해주신 박경철씨의 자기혁명도 적절해보입니다...
12/02/16 17:34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인생수업> 추천합니다.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이며 20세기를 대표하는 정신의학자인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와 그녀의 제자 데이비드 케슬러는 누구도 하지 못할 일을 해냈다. 두 사람은 죽음 직전의 사람들 수백 명을 인터뷰해, 그들이 말하는 '인생에서 꼭 배워야 할 것들'을 받아적어 살아있는 우리에게 강의 형식으로 전하고 있다. 강의의 제목은 <인생수업>이다 - 책 소개 중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제대로 된 삶을 살아가는 것일까란 고민을 많이 하는 가운데, 몇년째 들여다보고 있는 책입니다. 졸업 하시는 분들이 취업 준비생, 취직한 사람으로서 힘들어하고 많은 고민들이 있을텐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추천드립니다.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57090817&orderClick=LAV&Kc=
12/02/16 17:35
솔직한 마음으로 말씀 드리면, 여기서 질문하실 정도라면 책 선물이라는 선택 자체에 오류가 있다고 봅니다. 책 선물은 베스트 핏을 예감했을 때 외에는 대체로 악수인 듯합니다.
12/02/16 18:41
식상할 수도 있지만 헤세의 데미안이 어떨까요. :-) 정체성을 확립해나가는 시기니까요.
아니면 보르헤스 단편집... 이유는 그냥 소설의 신이기 때문에... 죄송해요. 언론 지망생/취업생이시면 제임스 설터나 레이먼드 카버도 괜찮을 듯 싶어요. 문장이 아주 간결하고 둘 다 주로 '일어난 사건'을 보여주는 방식을 차용해서 언론 계열에 종사하는 초년생들에게 괜찮을 만한 소설이지 않을까 싶어요.
12/02/16 19:25
답변 달아주신 분들 다들 고맙습니다. 선물을 사양사양하다가 굳이 사줄거면 책 한권 사달라고 하기에 책을 사기로 한거구요, 되도록 무겁지 않은 책을 선물하려했는데 마땅히 생각 나는게 없어 급한대로 질문 올렸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가의 책, 최근에 읽었던 책들도 보이는데.. 친구들과 하나하나 상의해보고 결정하겠습니다. 고견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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