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1/30 00:40
다른 방법이긴 했습니다만, 수술하긴 했습니다. 이제 수술 1년차네요.
약간 메부리코였는데 일반적인 방법으로 세우면은 콧대가 너무 높아보인다고 오히려 살짝 깎아내는 식으로 했습니다. 병원마다 천차만별이긴 합니다만, 200 만원 ~ 400 만원 사이는 잡으셔야하고 아픈건 전혀 없었습니다. 마취 풀린 뒤에도요. 처음에는 입으로만 호흡해야되서 좀 힘듭니다만, 한 3일만 지나면 적응됩니다. 처음에는 코를 씻을 수가 없어서 좀 많이 더럽습니다. 매일 깨끗이 씻어줘야하는 것말고는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을 느끼거나한 적이 없었네요. 의느님이 부작용을 설명해주긴 했습니다만, 수술 후에 코나 코 주변부 감각이 마비되거나, 약해지는 경우가 있다고들 하는데 대략 열중 한명 정도로 부작용 확률은 낮다고 하더군요. 저는 부작용 없었고요.
12/01/30 10:11
작년 이맘 때 쯤 친구랑 가서 같이 했습니다.
오른쪽 귀 연골을 떼어내서 코 끝을 잡아주고 콧대에는 실리콘 넣었습니다. 처음에 실리콘 삽입 후 의사님이 거울로 제 모습을 보여줬는데 너무 높아보여서 다시 빼고 좀더 깎았구요. 후회중입니다. 처음에 부어서 그리 보일 뿐 붓기 가라앉으니 그냥 내비둘껄 하는 생각이 ㅜㅜ 병원 실장님과 견적낼 때 친구랑 현찰로 후려치고 두당 155로 했습니다. 마취만 아프고 다른데는 크게 통증 없습니다. 다만 조금 욱씬 할 뿐. 참고로 전 주위에서 했는지 안했는지 못알아 봅니다. 확 티나게 할 껄 .크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