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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6 15:29
인터넷에는 할부원금이 45만원 정도 하는군요.
2년간 62 요금제를 쓰면 할부원금이 없다는건 62 요금제에서 할부원금이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고로 10만원 정도 비싸게 주고 사셨네요.
12/01/26 15:37
할부원금은 중간에 표준요금제로 하든 72요금제로 하든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중간에 해지를 하든 2년넘게쓰는 무조건 내는 기계값)
즉 56만원을 24로 나눈 금액은 한달에 계속 청구되는 것입니다. 만약 3개월 뒤에 표준요금제로 바꾼다면, 11000 + 약 23000 = 34000 기본에다가 부가세 및 할부이자 및 본인이 쓴 요금나오겠지요. lte표준이 아닌, lte34 42 52 62 72...요금제 쓰더라도 할부원금은 그대로 56만원입니다. 대신 상위요금제를 쓸수록 할부지원을 해줘서 상대적으로 할인폭이 커지게 됩니다. sk 62요금제음성통화 350분, 메시지사용금액 7,000원, 데이터통화 3GB 본인이 이정도 쓰시는 분이라면 62요금제로 개통해도(더 나아가 2년 계속 써도 무방합니다.) 62요금제쓰면 추가부담이 없다고 꼬시는(?) 경우는 62000 + 부가세 6200 + ? = 대략 7만원가량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무슨 요금제 쓰면 공짜 이런말은 올해부터 아마 법적으로 처벌받고요. 무슨 요금제 쓰면 할부원금이 없어진다는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할원은 변하지 않습니다. 대충 살펴보니 인터넷에선 할부원금 30~40만원 가량하는 군요. 62요금제 쓰면그럼 한달에 58000~63000정도 나오겠네요. 결국 어디서 살지는 본인이 선택할 문제입니다.
12/01/26 15:38
lte폰이라면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핸드폰을 살 때 알아두셔야 할 점은 할부원금이 가격이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왜 34, 44, 54 공짜등의 이야기가 나올가요(쌍기역이안되네요...) 먼저 할부원금은 기계값입니다. 근데 스마트폰을 쓰시면 요금제에 따라 기기지원금이 나옵니다. 예를 들어 34요금제를 2년 약정으로 하신다면 총 41만8천원의 기기지원금이 나오게되는데요. 이게 할부원금과 맞아떨어지면서 가격이 결정됩니다. 할부원금이 41만8천원이라면? 그 핸드폰은 34요금을 2년간 쓸 때 공짜폰(핸드폰 요금만 내면 되는)이 되겠지요. 그렇다면 62요금제를 사용하실 때 요금만 내야된다는건 할부원금이 없다는게 아니라 할부원금과 62요금제 약정을 통한 기기지원금이 서로 맞아떨어지게된다는거겠지요. 제가 알아볼때가(쌍기역..)지는 34요금제시 기기지원금 418000원, 44요금제시 기기지원금 550000원, 54요금제시 기기지원금 602000원이엇으니 아마 위에서말씀해주신거대로라면 할부원금이 대략 60만원을 넘게되는 핸드폰을 사게 되시는겁니다. 할부원금이 56만원이라는 말씀이 대리점에서 판매하시는분이 하신거라면,할부원금은 없는게 아니라 기기지원금과 맞아떨어져 없어지게되는거겟지요. 대신 요금할인 역시 기대하실수 없을거구요. 할부원금은 무조건 낮으면 낮을수록 좋습니다. 예를 들어 제 핸드폰은 할부원금이 14만원입니다. 54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지원금은 602000원이겟지요. 제 할부원금을 뺀 지원금은 전부 요금에서 할인이 됩니다. 602000-140000 = 462000원이 2년에 걸쳐 할인되겠지요. 462000/24 = 대충 2만원씩할인된다고보시면됩니다. 그래서 제 54요금제 한달 요금은 4만원이 나오게 되겠습니다. 그리고 부가세 10퍼센트를 항상 생각하시어 잘 결정하시면되겠습니다. 핸드폰 할부원금이 적정한지 정도는 뽐뿌등의 사이트에서 확인해보고 가시는게 괜찮습니다. 오프라인인걸 감안하시면 구매여부를 결정하시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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