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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2/04 00:05:31
Name 낙장불입
Subject 성격 고치고 싶어요...
여자를 알게 되면

그 여자가 저랑 사귀는 것도 아닌데...

그 여자는 저랑만 연락해야하고 딴 남자랑 놀거나 연락하고

그러면 괜히 짜증나고 질투나고 그러네요...

여지껏 한번도 여자를 안사겨봐서 그러는건지...

친구들이 그러는데 이러면 할수록 저만 더 힘들고 괴로워진다는데..

이런 성격 고칠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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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일년..
05/12/04 00:20
수정 아이콘
남자들 대게 다 그렇죠;;
최장원
05/12/04 00:46
수정 아이콘
단순히 아는 여자인가요 아니면 좋아하는 여자인가요??좋아하는 여자라면 당연한 현상이니 걱정마시고 그냥 아는 여자 모두에게 저런 현상이 있으시면...;;험험
05/12/04 02:12
수정 아이콘
그냥 아는 여자한테 저러면 캐리어가야죠 ㅡ_ㅡ;
05/12/04 04:17
수정 아이콘
별 관심 없는 여자한테도 그런걸 느끼시나요?ㅡㅡ;
최종현-_-
05/12/04 09:14
수정 아이콘
그 여성분을 좋아하니까 그러시는거겠죠, 그게 아님.. 답이 없죠. 문제가 클듯..
낙장불입
05/12/04 11:38
수정 아이콘
좋아하는것두 아니고 그냥 아는 여잔데 이러면 심각한거죠....?
05/12/04 14:45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 되는 것이 당연한 것이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는 것이 본인과 상대에게도 좋죠
우선은, 상대의 입장에서 나라면 어떨까 ... 이런 걸 계속 생각하시고
다른 어른들이나 선배들의 조언을 많이 들으면서
여러 가지 상황들을 논리적으로 이해하려고 해 보십시오
경험(직간접경험 모두)이 많을수록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서
여유롭고 합리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윤현웅
05/12/04 19:51
수정 아이콘
뭐 대부분 남자가 그렇죠.. 그져 조금씩 차이가 있는것뿐...
좀더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실려면 이렇게 생각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입장을 바꾼다고 생각하고.. 어떤 여성분이 님을 좋아한다고(짝사랑?) 생각해보고, 님이 다른 여자에게 크게 관심은 없지만 자꾸 문자와 전화등등을 하는걸 보면 기분이 좋지는 않겠죠?
저는 드라마를 보면서 많이 느끼더군요.. 괜한 생각으로 아무것도 아닌걸 의심하게 되는일이 얼마나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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