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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02 09:12
최종적으로 오프사이드를 판정하는건 주심입니다.
주심은 아무래도 수비라인을 보기 힘들기때문에 99.9% 부심의 판단을 보고 오프사이드다 아니다를 판정하죠. 부심이 깃발 들어도 주심이 무시하면 그대로 플레이를 하는 경우도 있구요. 제 기억에 2006 월드컵 스위스전때 프라이 선수의 골 직전에 부심이 오프사이드 기를 올렸지만 주심이 무시(못 본건지...)해서 그대로 골이 인정됐었습니다. 하지만 거꾸로 부심이 깃발을 안들었어도 주심이 휘슬불고 오프사이드라고 하면 오프사이드가 인정되는게 규칙입니다.
12/01/02 09:34
아닙니다.
반대로 전적으로 주심마음이죠. EPL같은 수준의 심판들이야 각자 어느정도 클래스가 있어서 서로 판정에 크게 간섭하지 않고 따라주지만 주심이 보기에 아닌 경우에는 가차없이 자신의 판단대로 넘어갑니다. 이런경우에는 오프사이드나 기타 반칙으로 부심이 깃발을 들더라도 소형 마이크로 바로 의견조율해서 주심판정대로 진행됩니다.
12/01/02 09:38
근데 전 축구보면서 부심이 기를 들지 않았는데 주심이 오프사이드 판정을 해버린 경우를 본적이 한번도없네요.
그반대의 경우는봤죠.... 모두가 아시는....흑흑.!!
12/01/02 12:40
심판이 정줄 놓을 것 같은데..
한화 엘지전에서 주자가 뛰니까 그거 보다가 보크를 못 보는 경우는 이해가 되는데 축구에서 옵사이드 못 보는 경우는 참.. 이해가 안 되기도 하고..
12/01/02 13:17
부심이 최종공격수와 같은 선상에 뛰면서 공을 보면, 이런 오심이 일어날수 없는데 지동원선수가 원투로 들어가서 놓친듯 해요.
뭐, 프로들에게 이런 핑계따윈 필요없고 엄청 욕먹고 작은 징계정도는 받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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