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아파트 입니다.
윗집에 젊은 부부가 있는데,
젊은 부부가 이사 온 후 수십차례 부부싸움이 일어났구요.
밤이고 낮이고 새벽이고 시간에 관계없이 남자가 여자를 때리고 여자는 물건을 던지고..

정말 새벽에 싸움질하는건 경찰에 신고하고 싶었지만 여태껏 참았구요.
오늘도 자고 있는데 또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엄청난 싸움이였구요,
방음이 의심될 정도로 정말 윗집에서 나는 소음은 끔찍합니다.
경찰에 신고할려고 전화기 들었다 놨습니다.
경비실에도 수십차례 인터폰 넣어서 시끄럽다고 했었구요.

저희 어머니가 신경이 예민하고 심장이 약하셔서 잘 놀라시는데,
젊은부부 싸움때문에 잠을 잘 못 주무십니다.

당사자들과 이야기 하고 싶지도 않고 마음같아서는 당장 쫓아내고 싶네요. 정말 1년정도 시달린것 같네요. 경찰에 신고하면 혹시나 불이익 생길까봐 겁도 나구요.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