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1/25 07:58
적성검사를 위해 공부를 하시려 한다니.. 좀 넌센스군요..;;
적성검사는 무슨 성적 산출하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형식적인 차원이라 생각되는데요.. 적성검사는 말 그대로 그 사람의 적성을 알기 위한 것이지 특별히 점수의 고저로 판단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제가 성격검사 쪽으로만 공부를 해서 확실히는 모릅니다만 대답의 신뢰도 부분도 체크할테고.. 게다가 우리나라에서 시행하는 적성검사도 한 두 종류가 아닙니다.. 물론 많이 사용하는 것은 있죠.. 그 적성검사 책이 어떤 적성검사에 대해 말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책을 공부하셔서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대충 맞춰서 질문에 대답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어떤 적성검사를 사용할지도 모르고.. 대입 시험 때문에 마음이 촉박한 것은 알겠지만.. 심리학을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좀 거시기 하더군요..
05/11/25 08:00
굳이 원하는 적성검사 결과를 위해서라면.. 책을 사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어떤 적성검사를 할 지 모르니.. 준비하는 데에 애로사항이 많을듯..
05/11/25 09:03
작년에 아주대 수시 1학기 합격한 학생입니다. (건축학부)
저같은 경우는 친구 3명과 같이 지원해서 저 혼자 합격했습니다만.. 특별히 준비할 건 없다고 봅니다. 적성검사라는게 직접 보시면 알겠지만 IQ검사와 비슷한 형식으로 출제됩니다. 작년에 제가 합격한 이후에 아주대 입학처에서 사람이 왔는데 만점자가 164/200 정도라고 하더군요.. 그분께서 말씀하시기를 적성검사가 실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적응을 잘 못하는 것 같다.. 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주변에서 말하는 잔머리가 잘 돌아가는 타입이라고나 할까요.. 다행이 운 좋게 합격했습니다만.. 아마 적성검사 문제가 나온게 있을 겁니다.. 그걸 몇번 풀어보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미리 유형에 익숙해지면 좀 더 유리할수도 있겠지요.. 참고로 적성검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입니다.. 작년에는 제 시간에 못 끝내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제가 수시 본 이후에 3번 정도 더 시험이 있었으니까 제 때보다는 자료가 많이 쌓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출 자료를 보는것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수시 같은 경우는 문,이과 교차지원이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자신의 적성에 맞게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과 중에서 그나마 건축쪽이 나아보여 지원했습니다만.. 한학기 다니고 문과로 바꿔서 반수를 했거든요..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시려면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