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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5 21:10
개인이해지능이요.. 굳이 말하자면 다독이고 격려하는 걸 잘하는 거겠지만,
스스로 생각해도 감정이입능력이 필요이상으로 뛰어난 것 같습니다. 젬병인건 언어지능............. 수능 언어는 잘했으나 그건 그저 과목이였을뿐이란걸 뼈저리게 깨닫고 있습니다.
11/12/25 21:30
개인 이해 지능은 단순히 다독이고 격려하는 것과는 좀 다른 개념입니다. 자신을 되돌아보는 성찰을 포함하는 것이지요. 자기 자신의 정확한 심리 모형을 세우고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것과 관련되는 지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1/12/25 21:51
분명 이공계 학과인데 A+ 받은 유일한 과목이 언어쪽...
토론 + 발표 점수때문에 많이 올라갔다고 하시더군요. 이걸 좋아해야 하는건지...
11/12/25 22:58
음 전 이런거 검사할때면 공간파악능력이 제일 높게 나오더군요.
근데 남자들은 공간지각력이 다 높다면서요?? 난 안 될꺼야 아마ㅠㅠ [m]
11/12/25 23:42
제일 자신있는 건 딱 꼬집어 말할 수 없지만, 제일 자신없는 건 고를 수 있습니다.
공간 지능...웬만한 여성분들보다 약할 거 같아요.
11/12/25 23:45
언어지능 논리수학 신체-운동지능이요. 다 100점 기준으로 90은 넘긴다고 생각합니다.
전 대신 공간지능, 음악지능, 자연탐구지능은 0에 수렴합니다. 얻는게 있으면 잃는 것도 큽니다.
11/12/26 00:15
언어지능이요 ^^ 3개 국어를 원어민들이 완벽하다고 인정해주고
직업도 언어쪽이라 타고난 지능 + 문화적 감각 + 노력이 적절히 어우러진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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