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2살의 남자입니다.

저에게 친한 애인아닌 여자친구가 있는데요.(A라고 하겠습니다)

A가 제가 솔로부대서 탈출못하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

자기의 친구들을 우르르 소개시켜줬습니다.

그냥 자기의 친구들에게는 새로운 사람 알아가라는 자리였으나

저에게는 그중에 맘에 드는 애가 있음 찝으란 자리였죠.

그 자리에서 저는 맘에 드는 애가 있었고

A에게 맘에 드는 애랑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하지만 A가 너무 바쁜나머지 그냥 제가 맘에 드는 애 전화번호만

달랑 가르쳐 주네요.

맘 같아선 연락하고 싶지만

한번 보고 다 같이 노는 분위기의 자리였었는데

이렇게 다짜고짜 연락하면 이상한 아이 취급받진 않을까요?

그렇게 연락받을 때의 여자의 심정은 어떨까요?

좋은 방법 있으신 분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