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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9 15:38
수압, 배수 - 변기, 세면대, 샤워기, 싱크대 다 물 틀어보시고 수압은 충분한지, 잘 내려가는지 확인하세요.
특히 싱크대나 세면대 아래쪽에 물이 새는 곳은 없는지, 물이 샌 흔적이 있는지(보통 곰팡이나 까만 물때..) 확인하시고, 시간이 충분하다면, 싱크대 아래쪽은 가볍게 분해해서 보는 것도 좋습니다. 난방, 보온 - 외풍은 있는지, 샤시는 잘 되어 있는지, 문의 개폐는 잘 되는지를 보시고요. 난방방식이 어떠한지, 개인적으로는 가스(도시가스)>>심야전기>=일반가스>>기름 입니다. 아파트나 연립이라면, 난방방식이 중앙식인지 개별난방인지 확인하시고(개별이 훨 좋습니다.) 심야전기라면, 난방용 전력량기가 어떤 식인지(가끔 보면.. 한 가구에 그 층의 전체 난방계량기가 달린 건물도 있습니다. 그러면 계산이 골치아파집니다.) 계약부분 - 전세라면, 주변시세에 비하여 값이 어떠한지, 담보대출은 얼마나 받았는지(등기부 등본인가 떼면 나옵니다.) 계약기간은 몇 년으로 명시가 되는지(임차인 보호법이란게 있어서 최소 2년은 거주보호를 받는다고 합니다만, 실제 거주기간과 계약기간이 너무 차이가 나면 곤란할 수 있으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확인을 하시고요.) 그 외에 - 벽지, 장판에 곰팡이가 핀 흔적은 없는지.(또는 집 냄새가 퀴퀴한지..) 바퀴벌레 시체나 쥐 배설물은 없는지, 햇빛은 충분하게 들어오는 구조인지, 창문은 충분하게 나 있는지, 가능하다면, 벽지 + 장판 입주준비로 집주인이 해 준다면 그게 더 좋고요. 제 경험상.. 이정도는 기억이 납니다.
11/11/09 16:44
혹여 오피스텔이라면 건물 주변도 한번 돌아보세요
주변에 24시간으로 영업하는 주점이나 음식점이 있으면 새벽 3~4시에 왁자지껄 하는소리에 깨는경우가....
11/11/09 17:15
아파트는 아니고 연립이나 빌라 구하시는 것 같은데
관리비 있는지, 관리비에 뭐가 포함되는지 꼭 알아보세요 저희집은 관리비에 수도세가 포함됩니다 관리비가 없는집, 1-2만원정도 청소비만 내는집, 수도세나 케이블비 포함으로 5-6만원씩 내는 집 기타등등 여러가지더라구요 입주후에 알게되면 당황스러우니까 꼭 물어보세요
11/11/09 18:03
1. 천장보고 얼룩진 곳 없나 확인해보세요. 이건 하수구 새는 곳 확인하는 건데 누수 공사는 천장을 다 뜯고 땜질해야 하는거라 나중에 살다 발견하면 귀찮아집니다.
2. 1층~3층의 저층구간이라면 필히 방범창 여부 확인하세요. 방범창까지 뜯어내고 털어가는 도둑은 좀처럼 없습니다. 3. 대학생이라면 세탁기로 대부분 빨래가 해결되니 상관없는데, 직장인이라면 드라이해야 하는 옷을 적잖히 보유하기 마련이므로 근처에 세탁소 가까운지 확인해두세요. 편의점 없는건 어떻게든 커버되는데, 세탁소 멀면 엄청 귀찮습니다.
11/11/09 18:38
1. 근저당 여부; 등기부 등본 때서 확인
2. 수압; 물이 잘나오는지...꼭대기 층이 안나오는 경향이 있고 잘나오는 것 같아도 출근 시간 등 세대민들이 물을 동시에 쓸 경우 까지 고려 3. 습기, 통풍, 냄새; 만약 곰팡이 있는 집이면 다시 한번 생각을...습기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전 이거 확인 안해서 매일 제습기 돌립니다. 이사가고 싶어요...흑 4. 외풍, 난방 문제; 집에 가서 꼭 확인하고 가능하다면 먼저번 거구자에게 겨울 한달 가스비 얼마인지 물어보기, 외풍 난방 크리 터지면 겨울동안 춥게 지냈어도 한달 가스비 200000대 터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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