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
2011/11/08 03:58:06 |
Name |
빵pro점쟁이 |
Subject |
여러 게시물을 찾습니다 |
1. 유게에서 봤던 영상입니다
남자가 사무실 창문에서 보이는
맞은 편 사무실에서 근무하는(아마도 여비서?) 여성과
종이에 글자를 써서 대화를 나누는 내용이었는데
마지막에는 횡단보도에서 직접 만나서 얘기 하려는 남성을 여자가 말리고
대신 hi라고 적힌 종이를 꺼내는
상당히 훈훈한 영상이었습니다
pgr 댓글도 굉장히 재밌었던가? 좋았던 것 같고
음악도 매우 괜찮았습니다
2. 이것도 유게에서 봤던 텍스트 유머인데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였는지;
아무튼 지금 유행하고 있는
외모로 지역 예선과 본선 구별하는 바로 그 내용이었습니다
내용은 다 아는데 그 회화가 재밌어서 다시 보고 싶네요
3. 자게에서 봤던 것 같은데
어떤 남성분이 선을 보는데
여성분이 아예 나올 때 부터 퇴짜 놓으려고 작정하고 와서
말로 온갖 진상을 부렸던 것 같네요
마지막에 남성분이 사실 그날은 누비라 말고
아버지 차(벤츠) 빌려타고 나왔다면서
여성분을 걸어서 보낸 내용이었습니다
4. 무서운 얘기인데
남편이 점집에서 점을 보고 온 후에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며칠동안 아무 말도 않다가
앞으로 내가 대답하지 않으면 절대 문 열어주지 말라고 부인에게 당부를 했습니다
그러고 어느날 밤에 남편이 돌아왔는데
대답을 않는 겁니다
부인이 결국 문을 안 열어줬는데
......
결말은 지금도 소름 돋네요;;
5. 질게에서 봤나 자게에서 본건데
남자분이 제주도 어디 호텔 회장님 아드님이었던가 그럽니다
근데 약혼자분이 결혼 비용으로 자꾸 태클 걸어서
실은 빚이 몇억 있다고 뻥을 쳤더니
여자분이 그만 만나자고;
그래서 헤어졌더니 장모님이 전화했는데
그 이후는 기억이 잘 안 나네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