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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30 17:22
극장(영화관)은 개인적으로는 혼자가는 걸 더 좋아합니다. 같이 영화보러간다는건 영화가 목적이라기 보다 그 사람과 같이 간다는게 중요한거라서... 이하 생략합니다.
하지만 놀이공원은 꼭 여자와 같이 아니더라도 적어도 친구나 가족과 같이 가는게 좋습니다. 놀이기구타려고 대기하는시간이나 밥 먹을때 등등 모든걸 혼자 하신다면 꽤 심심하고 외로울것 같습니다.(경험하진 않았습니다. 추측입니다.) 결론 극장 혼자가시는거 추천, 놀이공원 비추천.
11/10/30 17:24
놀이공원은 혼자가시는게 조금 무리가 아닌가.........친구한두명만 모아서 같이가보세요
극장은 혼자가시는분 많더라구요 조조나 심야대 시간에 가면 남자든 여자든 혼자보러오신분들 꽤많았습니다
11/10/30 17:38
또래동호회 활동 같은것도 밖에서 여가 하시는데 도움될거 같습니다. 놀이공원 같은곳은 차라리 얼마전 디시에서 공개적으로 같이갈 여자 구했던 거 처럼 해보셔도 ....
11/10/30 18:08
저는 영화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극장에서 보는 것을 좋아해서 극장을 아주 자주가는데요.
혼자서도 가고 친구들이랑도 가고 여친이랑도 가고 가족들이랑도 가고 그럽니다. 큰 의미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혼자가는 것을 가장 선호하는데, 여친이 있을때는 극장데이트를 자주하다보니 혼자 갈일이 거의없어지더라구요. 제가 놀이동산은 딱 한번 혼자 다녀온적이 있는데요. 미국에 갔을때 테마파크를 꼭 한번 가고 싶었는데, 스케쥴이 안맞아서 혼자 갈수밖에 없었던 적이 있었는데 탈만은 합니다. 근데, 한국에선 어떤 시선으로 쳐다볼지 모르겠네요; 미국사람들은 아예 신경도 안쓰더라구요. 뭐, 저는 한국에서 못타는 아주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려는 목적의식이 있었고 님께서도 있으신 것 같으니까 가는 것 자체는 괜찮을 것 같은데, 시선이 조금 따가우실 것 같아요.
11/10/30 18:19
영화관은 혼자 오는 사람 꽤 있습니다. 저도 몇 번 가본적 있기도 하구요~
근데 놀이공원은 시선이 두렵네요. 자이로드롭같은건 2인씩 좌석이 아니니 괜찮겠지만 롤러코스터 타려고 기다리는데... 바로 다음 차례라 다들 두명씩 플랫폼에서 기다리는데 그 곳에 혼자 있어야 한다 생각하니...흑흑
11/10/30 18:52
놀이공원은 혼자서 가는거 비추합니다... 시선이 문제가 아니라, 놀이기구를 기다리는 시간동안 굉장히!! 아주 굉장히!! 심심합니다.
11/10/30 19:48
저같은 경우는 혼자 잘 다닙니다.
밥먹는건 기본이고, 영화도 조조든 심야든 낮이든 가리지 않고 여자친구가 있을 때도 영화는 혼자 보러 가곤 했었네요. 취향이 안맞는 영화(ex 악마를 보았다)는 혼자 보곤 했습니다. 말씀해주신 오직그대만도 효주씨한테 홀려서 나왔더랬죠.. 아 그리고 놀이동산도 놀이기구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자주 가보진 않았습니다만, 한 번 가봤습니다. 혼자서요. 나름 괜찮습니다. 예전이라면 모를까 기다리는 시간에 스마트폰 만지작 만지작 거리니깐 시간좀 가더라고요. 겨울에 가서 좀 춥기만 했을뿐..-.-
11/10/30 20:08
fate 짱 쿠션을 들고 가세요...
는 농담이고 저도 영화관은 혼자 많이 가봤는데 놀이공원은 정말 어렵겠네요. 하지만 xian 님이 출동하신다면 어떨까? 남자 친구들이라도 몇명 데리고 가서 여자끼리 온 일행과 같이 노는 것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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