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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0/26 13:46:53
Name 韓信
Subject 롯데 팬분들에게 질문합니다.
이대호선수가 2년에 75억을 제시받았다는 설이 있던데요.
어차피 이대호 선수가 갔다와도 30초반이고 안갈 이유가 없어보이긴 한데,

가정으로 만약 이대호선수가 일본으로 빠진다고 생각하면 객관적인 롯데전력과 1~9번 타순은 어떻게 짜여지나요?
제가 롯데경기는 부팀으로 응원하는 정도라 투수진은 좀 아는데 타선은 아직도 잘 감이 안옵니다.

그리고 전력이탈 효과가 클까요 아니면 실질적으로 별 차이 없을 지도 궁금합니다. (4강 가능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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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도리
11/10/26 13:52
수정 아이콘
이대호 빠진다면

1번 김주찬
2번 조성환or황재균
3번 손아섭
4번 홍성흔or전준우or강민호
5번 전준우or홍성흔or강민호
6번 강민호or홍성흔or전준우
7번 박종윤
8번 조성환
9번 문규현

이정도 되겠죠 당장 롯데 1군 로스터중에 1루 수비 가능한 선수가 박종윤 말고는 없죠.. 2군에 오장훈 이라는 거포 재목 있었는데 폭망 했구요 김대우 라는 투수 타자로 전입 했는데 당장 1군 에 써먹기에는 그렇고..
2번 자원은 조성환,황재균 경쟁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전력 이탈 효과는 엄청 클수 밖에 없죠 지금 크보 최고 타자 이고 2년 연속 엄청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대호 빠지고 박종윤이 들어 오는 효과로 얻을수 있는 거는 수비력강화와 주루가 조금 빠르다는것 말고는 롯데 타선 우산효과 가 사라지고 홈런 30개 타점 60~70 같은 요소들이 - 된다는 거죠..

그래도 이번에 부첵 대신 대려오는 용병 투수 활약 여부와 이대호가 빠지더라도 롯데 타선은 리그내에서 경쟁력이 있는 만큼 4위 경쟁 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58.기론
11/10/26 13:55
수정 아이콘
전력이탈은 엄청날것 같습니다. 김무관 코치랑 이대호선수 둘다 빠지는거니....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1. 김주찬
2. 이승화
3. 손아섭
4. 홍성흔
5. 전준우
6. 강민호
7. 황재균
8. 손용석
9. 문규현

으로 갔으면 합니다.
박종윤선수 대신 김주찬1루로 갔으면....
불량공돌이
11/10/26 14:01
수정 아이콘
우선 이대호가 잔류한다고해도 12년의 롯데 전력은 11년의 롯데전력보다 떨어질거라 생각합니다.
장원준의 경찰청입대와 김무관 타격코치의 부재는 팀의 마이너스영향이니까요.
타선만보면 이대호를 제외한 나머지 타선이 모두 잔류하고 자신의 평균 커리어 이상을 달성한다면 (부상도 아무도 없고)
전력의 70%는 보존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대호선수의 대체 선수는 박종윤 선수가 될듯한데,
박종윤 선수 설명드리자면 수비로는 현역 1루수중 가장 뛰어나지 않을까 싶지만 교타력이 꽤 떨어지는 편입니다.
장타력은 있기 때문에 10년, 11년 시즌에선 이대호 선수의 수비 백업으로 들어가던가, 득점권에서 다른선수의 대타로서의 역할을 했습니다.
타순은 감이 안오지만 만약 클린업에 4번은 홍성흔 선수 5번에 강민호를 배치한다면 박종윤선수는 6번이나 7번정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면역결핍
11/10/26 14:05
수정 아이콘
이번 단기전에 미미한 성적을 보여줬다고는 하지만
그가 빠지는 데에 따른 페넌트레이스에선 큰 공백과 타격이 있을 겁니다.
이번 포스트 시즌에서 현존 최고의 똥차라인은 벗어나야겠다고는 생각했습니다.
만 이대호 선수가 여태 해준게 너무 많아 간다면 아쉽겠지요.

1. 김주찬
2. 황재균
3. 손아섭
4. 홍성흔
5. 전준우
6. 강민호
7. 박종윤
8. 조성환
9. 문규현

2, 3, 7, 8자리는 타율에 따라 비 1군 선수 혹은 신인 포텐에 따라 유동적으로 봅니다.
비소:D
11/10/26 14:06
수정 아이콘
이대호는 우산이 아니라 파라솔입니다 ㅜ ㅜ
윗분들이 타순은 써주셨으니까 패스하고...
근데 장원준도 군대가니까
투타 에이스+타격코치가 빠진 롯데가 얼마나 해줄지 전 판단이 안섭니다
내년에 4강은 아무래도 무리이지 싶습니다 간다면 양승호 감독이 덕장 아니고 명장
11/10/26 14:17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타격이 크네요 막상 라인업 놓고 보니까..
4번 홍성흔의 어깨가 굉장히 무겁네요. 답변 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매콤한맛
11/10/26 14:18
수정 아이콘
전준우,홍성흔,손아섭은 4번감으로는 좀 부족해보여서 강민호를 지명으로 돌려서 4번타자로 만들면 어떨까싶은데
이러면 홍성흔이 설자리가 없어지니 참 난감하네요. 김주찬 1루세우고 이택근이라도 데려와야할듯
레몬커피
11/10/26 14:43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내년에 롯데타자들 타격성적 모두 올해보단 떨어질거라 봅니다.

이대호 우산효과라는 말을 자주 쓰는데..실제로 이대호같이 한팀 타선의 중심을 혼자서 잡아주는

선수는 참 있기 어렵죠. 그중에서도 이대호는 크보 최고의 타자였고요. 롯데에 팀타선 중심을

잡을만한 기량을 가진 선수가 일단은 안보입니다. 홍성흔이 10년모드로 돌아오면 모를까...
아케론
11/10/26 21:34
수정 아이콘
홍성흔, 조성환선수의 나이에 따른 노쇠화가 나타날가능성도 크기때문에...
이대호를 잡지못하면 타력이 올시즌에비해 훨~씬 약해질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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