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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2 17:32
아버지 「명사」 「1」자기를 낳아 준 남자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2」자녀를 둔 남자를 자식에 대한 관계로 이르거나 부르 는 말. 「3」자녀의 이름 뒤에 붙여, 자기 남편을 이르거나 부르는 말. 「4」자기를 낳아 준 남자처럼 삼은 이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아버-님 「명사」 「1」‘아버지「1」’의 높임말. 주로 돌아가신 아버지를 이르거나 편지글 따위에서 쓴다. 「2」‘아버지「2」’의 높임말. 「3」‘아버지「4」’의 높임말. 「4」‘아버지「5」’의 높임말. 「5」시아버지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6」장인을 친근하게 이르거나 부르는 말 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http://stdweb2.korean.go.kr/search/List_dic.jsp 꼭 돌아가신 분에 한정되는건 아닙니다. 요새 그렇게 말하는 것은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를 까기 위해 그러는거죠. [m]
11/10/22 18:33
자신의 가족을 높여부르는 건 결례라는 개념이 있긴 합니다만
잘 지켜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굳이 '아버님'이라고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썼다고 해서 크게 문제가 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사족으로 결혼한 여성의 경우 '아버님'은 시아버지를 지칭하는 것이 관례이니 혼동의 여지도 있긴 하네요.
11/10/22 19:13
그냥 저는,
남들에게 저희 아버지나 할아버지를 이야기할때는 아버지 할아버지라고 하고, 가족내에서는 아버님, 할아버님이라 말씀드립니다. 반대로 남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를 칭할때는 아버님, 할아버님이라 말씀드리구요. 이렇게 하면 실례될일은 없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시아버지, 장인과 같은 반려자의 부모님이나 할아버지에게도 님자를 붙일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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