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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4 00:05
다른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반말하더군요.
전 존댓말 해주는게 맞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나이는 어려도 존중은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11/10/14 00:09
현역때 아저씨들 대하는 정도가 딱 좋지 싶습니다.
근데 그 현역들이 예비역을 대할때 거의 선배들 대하듯이 하니까 편하게 불러도 나쁘지 않을거같아요.
11/10/14 00:10
그냥 야 혹은 조교야 부르시면 됩니다
어차피 예비군에게 국가가 훈련기간동안 군인처럼 훈련 시키도록 되어있는거니 부대 내에선 그냥 조교한테 편하게 말 놓으시면 됩니다 병장이 밑애 애들한테 존대 하는거 보셨다면 그냥 존대로 해도 되지만... 당나라도아니고 그런건 없죠.. 크크
11/10/14 00:24
병사에게 "몇살이에요??" 물은 뒤
나보다 많다?? ~요 체를 쓴다. 나보다 적다?? 말놓을게~ 크크 하면서 반말을 한다. 간부앞에선 ~요 체 없을 땐 반말~ 시간 날때 px데려가서 먹을거 사주시면 좋아합니다 ^^
11/10/14 06:30
예비군 조교 출신이 댓글 답니다. 흐흐.
어떻게 부르든 상관없습니다. 온갖 추잡한(-_-) 꼴을 다 보는 예비군 조교들인지라, 인격모독이 아닌 이상 반말도 상관없지요. 그냥 편하게 쓰세요 :)
11/10/16 00:24
전 그냥 반존대 하내요, 군대에 있으면 많이 짜증날텐데 생판 모르는 예비역 아저씨들에게 반말과 짜증 듣는것도 아닌것 같아서요~그냥 조교들 보면 찡해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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