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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05 13:25
외과가는게 좋은데 필요하면 파상풍 백신을 맞아야 하니 응급실 있는 병원으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상태를 봐야알겠지만 오염의 위험도가 낮은 상처고 이미 파상풍 백신을 맞았다면 보통 그냥 두고 보는 걸로 압니다. 필요하면 부스터 등을 쓰긴 하겠지만 그건 직접 본 의사가 판단할 문제고...
11/10/05 13:26
빨리 가세요. 방치하면 최악의 경우 그 부분이 썪어서 절단까지 가야될 경우도 있습니다.
파상풍은 6개월 ~ 1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11/10/05 13:29
파상풍 백신 유효기간은 따로 있는 건 아닙니다. 오염도가 높은 상처이고 3회 이상 접종한 사람인 경우 5년 넘었으면 주고, 오염도가 낮은 경우 10년 넘었으면 주고 그런 식이라... 혹시나 파상풍 백신에 대한 오해가 생길까봐 남깁니다.
11/10/05 14:11
인턴 레지던트 기간동안 외과의사로 근무하다가 대학병원을 나와서 개인병원을 개원할 경우 대부분 항문외과로 개원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올8월에 대학병원에서 맹장수술 했더니 간단한 소독은 근처 "항문외과"로 가서 받아도 된다고 하더군요.
고로, 발바닥을 다치셨지만 항문외과를 가셔도 무방합니다^^ 사족으로...저는 발바닥에 못이 박혔었습니다만...지혈하고 약 바르니 금새 낫더군요. 그거야 뭐 지금보다도 새파랗게 어렸던 시절인거고...일단 근처에 외과가 없다면 항문외과라도 가심을 추천해 드립니다.
11/10/05 14:34
저도 어렸을적에 시소에ㅐ 뛰어내렸는데 모래밭사이에 숨어있던 못박힌 각목에 발바닥을 깊이 찔린적있습니다. 그냥 떼어내고
놀았지만 지금은 그러지 못할것 같네요 어서 병원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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