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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23 17:35
아, 다른건 모르겠고요. 한글이름으로는 짓지 말아주세요.
아래는 한글이름의 관한 어떤분의 글이네요. - - - - - - 한글 이름은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사람이 한 평생을 살아가려면 이름이 매우 중요합니다. 여자라면 귀엽게 받아들여질 지 모르지만, 남자라면 사회생활 할 때 좀 힘들어지지요. 그리고 여자도 어렸을 때 귀여운 나이가 지나가면, 한글이름이 우스워집니다. 30이 넘은 사람보고 '이슬아' '꽃님' 하면 그을쎄요, 좀 어색하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되면 대개는 한자이름으로 개명을 하게 되는 겁니다. 국회의원들 중 한글 이름 가진 사람 있습니까? 한글로 이름을 쓰는 사람들은 좀 있지만, 처음부터 한글 이름 가졌던 사람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자이름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흔한 성일 때는 같은 이름들이 많이 나올 수 있다는 문제가 있기는 한데, 그것은 알아서 조절을 해야 겠지요. 한글이름 중 두 글자로 이름으로 쓸 수 있는 단어는 별로 많지 않습니다. 제대로 한글이름을 지으려면 적어도 3자, 4자는 필요합니다. 꼭 한글 이름을 지어야 한다면, 적어도 백업으로 한자 이름 (호적에 올리는 이름이라든지) 은 하나 만들어 두는 게 좋습니다.
05/10/23 17:38
한글이름보다는 평범한 한자 이름으로 지으려고 합니다.
너무 여성스럽지 않고 흔하지 않은 이름이었으면 합니다. 답변 감사드리고요. ( __)
05/10/23 17:47
죄송합니다만, 이름같이 중요한 사항을 인터넷상에서 자문을 구하셔도 될까요??? 뭐 넷상에 계신 분들(저를 포함하여 ㅡㅡ;;;)을 폄하하려는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름같은건 그냥 가족끼리 정하는게 가장 좋을 것 같네요.
05/10/23 17:48
단순한 지식을 구하시는 것이라면 물론 도와드려 마땅하겠으나 이건 단순한 문제가 아니죠. 나중에 맘에 안드는 한이 있어도 가족끼리 모여서 결정하는 것이 가장 옳은 선택이라 봅니다. 이쁜 이름 지으시길...~
05/10/23 18:14
저도 한글이름인대 김해누리 입니다. 어릴때 바꿔달라고 할 정도였죠. 지금은 나름대로 자랑스럽긴 하지만 저도 왠만하면 한자 이름을 추천드립니다. 왠만하면 뜻과 발음 전부 좋은것 끼리요
05/10/23 23:13
태몽이 뭐였나요? 흔히 태몽에서 부족한걸 이름에 채워놓는답니다
저는 태몽에서 연못에 물이 없었고 그래서 이름에 물이 있는걸로 지어졌답니다 생년월일을 가지고 사주풀이를 해보면 뭐가 부족하고 뭐가 넘치고 하는게 나오는데 그 부족하거나 넘치는걸 이름으로 채워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그럼 이름에서 보완하면 잘 산다고 옛 어른들이 그러시더군요 제 이름도 태몽을 듣지 않으셔도 이름 잘 지었다는 소리를 꽤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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