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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23 09:13
제가 저상황이랑 비슷한 상황을 겪었습니다 얼마전에 제가 1:1로 만나는 남자 였고요 고기 먹고 그 여자애 남친이랑 싸우다가 헤어 졋다던데-_-; 미안하던데요 ㅡ.ㅡ;;제가 죽일 놈이죠 -_-...
05/10/23 09:21
바닷가 근처에서 고기먹고 술마시고 동창이랑 1:1로 만난다고 다 말했는데 별일 있겠나요? 님몰래 만날수도 있었을텐데 다 말하고 만나는걸 보니 별일없겠죠.쿨하게 허락하세요
05/10/23 10:07
서로 정말로 믿는다면 그냥 허락하는게 쪼잔해 보이지 않고 좋겠네요. 마음이 많이 불편할 것 같으면 진지하게 님의 심정을 솔직하게 말해보세요. 여자친구데 그걸 이해 못하겠습니까. 좋아하니까 질투도 하는건데 ^^
05/10/23 14:09
좀 그렇긴 합니다. 남자,여자 모여서 놀러 가는거 정도야 이해를 해준다 쳐도 1:1로 바닷가에 소주 마시러 간다니...-.-
05/10/23 18:21
이건 좀 그렇고 나발이고 진짜 저도 여자친구가 있어서 이렇게 흥분을하는데요. 남여사이는 친구란 절대 있을수없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분께선 여자친구분 개념정립을 필수로 하셔야겠습니다. 솔직히 믿는다? 믿는거좋죠. 믿다가 뒤통수 맞는수가 있다는게 문제구요. 믿는건 다른데서나 믿으면 되는겁니다. 무슨 남자랑 1대1로 바닷가 가서 술먹는다는데 그걸믿어야한다? 이런 논리 펼치는 사람보면 우습습니다. 믿는다고 잘다녀와 이래놓구는 혼자 안절부절하고 계속 갔다온 이후로도 신경쓰일께 뻔하면서 도대체 뭐하러 그런걸 허락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이참에 딱 짤라말하시고 앞으로 그런 요구자체가 없도록 생각을 잡아놓으세요.
05/10/24 16:08
남자 입장에서는 남여 사이에 친구는 없을지 몰라도 여자의 입장에서는 친구가 충분히 존재 할 수 있더군요....
재밌게 놀라고 기분좋게 보내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연인분께서 님에게 말씀하셨다는건 정말 친구 만나러 간다고 생각하는듯 하네요.
05/10/24 16:10
그리고 정 걱정되시면 그 전에 미리 말씀하세요.. "난 솔직히 이러이러해서 속이 상한다.. 하지만 너를 믿는다. 그러니 너도 자주 전화주고 상황을 이야기 해다오" 라고 말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05/10/24 16:11
믿지 못한다면 사귀는것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발등을 찍힐까 노심초사 두려워 하지 마세요.. 사랑한다면 발등 정도는 포기하시고 끝까지 한번 믿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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