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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22 00:04
공감합니다.
딜레마네요. 팬분들의 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공지사항은 지켜져야 하고.. 사실 저도 님과 같은 생각을 했지만, 리플에 이런 글 적으면 괜히 초치는것 같고 응원글에 쌩뚱맞은 리플 달리는것 같고 해서 말이죠. 음..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
05/10/22 00:08
저도 좀... 오늘 심각한 것 같네요...
역시 임요환선수 응원군이 많긴 많은가 봅니다.^^; 그래도 너무 계속 올리시는 건 좀 자제 해 주셨으면 합니다.
05/10/22 00:22
오늘이 다른때보다 조금 심하다고 느끼는건 글 하나에 댓글이 20~30개 정도밖에 안되는데 비슷한 내용의 글이 두페이에 걸쳐 올라온다는겁니다. 그렇다고 본문 내용의 글이 댓글로 쓸 수 없을정도의 장문도 아니고. 현재 스타크래프트게임의 가장 인기있는 선수의 아주 멋진 역전승이었기에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만 이번은 좀 심하네요.
05/10/22 00:35
내일이되면 새 글로 다시 단장할 자게... 보이지 않는 오늘의 폭풍...
이런의미의 게시물 정리는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상처만 더 곪을 뿐입니다...
05/10/22 01:07
공지사항을 지키지 않는게 그럼 자랑이란 말인가요... 자랑까진 아니더라도 상처는 상처라 생각합니다...
잘잘못은 따지고 넘어가야 합니다... 이런식으로 묵인하다간 공지사항은 둘째치고... 음... 아닙니다... 아마 그전에 운영진에서 적당히 방책을 내 놓을거라 믿습니다..
05/10/22 01:08
상처랄 것 까지는 없지 않나요?
사실 공지사항이 참 아슷흐랄 합니다. 응원글이나 경기 관련 글도 딱 딱 수 맞춰가면서 자제해야 하니 말이죠.
05/10/22 01:11
음... 상처까진 아닌가요..?? 제가 너무 흥분했나 봅니다...;;
응원글이나 경기관련글... 15줄 쉽게 채워지지 않나요?? 그냥 갑자기 생각난걸 바로 글로 쓰려면 15줄 안되죠... 하지만 보고 진짜 내가 느낀 이걸 누군가와 공유하고 싶다... 라면 15줄 쉽게 넘더군요... 그리고 15줄이 안되면... 설사 되더라도 관련 응원글이나 경기관련글은 리플로 가야하는게 당연한데... 음... 공지사항... 얼른 pgr게시판이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05/10/22 01:19
확실히 오늘의 폭풍은 메가톤급이네요. -_-
오늘은 좀 많이~ 심한것같긴 하지만..... 팬분들의 마음이 규칙 하나로 자제가 될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참 뭐라하기도 뭐하네요.
05/10/22 12:02
뭐든지 좋은게 좋은거 아닙니까. 지금은 조용해졌지만, 어제 경기직후엔 피지알뿐만아니라 스타크관련 커뮤니티 전체가 거의 축제 분위기이다 못해 서버폭주지경에 까지 이르렀습니다. 이디어트님은 그런 분위기 자체가 싫으신겁니까? 제가 보기엔 그것보다는 그냥 규칙을 위반했다는 자체를 가지고 딴지를 거시는 것 같은데, 동일주제글 코멘트화야말로 적절한 게시판 분위기에 목적을 둔 규정이며. 제가 보기엔 어제 게시판 분위기는 괜찮았다고 봅니다. 안그래도 인기가 떨어진다고 걱정을 받고있는 이스포츠인데, 어제같은 명경기에서까지 피지알에서 제약을 둬야겠습니까. 만약에 어제같은 경기를 치룬직후에도 피지알에 달랑 글 하나만 올라오고 코멘트만 쭉 달리고 말았다면, 정말 스타의 인기가 바닥에 떨어졌다는걸 느꼈었겠군요.
05/10/22 13:28
FreeComet 님// 그런 분위기는 리플로도 충분히 나타낼수가 있다고 생각는데요... 그리고 제가 처음왔을땐 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말그대로 공지사항을 지킨 게시판이죠...
글수 달랑 하나 올라오는거에서 e-sports의 현재 상황을 생각하는것 자체도 오류인듯 하고요... 공지사항은 공지사항입니다... 특별한 날에는 지켜지지 않아라고 있는게 아닐겁니다... (예를들어 국회의원이 신호위반을 했다손 칩시다... 그럼 경찰에게 난 국회의원이고 지금 나라일이 바빠서 그런거니 봐줘야한다... 라고 하면... 특별한 사람이고, 특별한 일(나라관련)이니 법은 어겨도 된다는건가요? 만약 그러다가 교통사고라도 나면 어째 하려고 그러는건가...?? 공지사항이나 규칙같은건 그냥 보기 좋아라고... 형식적으로... 가끔은 어겨도 되는것이라고... 만든게 아닙니다... 게시판이 4강 관련으로 약 3페이지 가량 도배됐는데... 이건 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거같습니다...)
05/10/23 02:26
이디어트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FreeComet님// 뭐든지 좋은게 좋은 거라고 말씀하셨는데, 규칙을 준수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나타내는 것이 쓰는 사람 입장에서도 좋고, 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좋은 거 아니겠습니까? 좀 극단적인 예를 들겠습니다. 박지호 선수의 승리를 간절히 바랬든 사람들은 두세페이지 넘게 계속해서 올라오는 임요환 선수의 축승글이 FreeComet님께서 말씀하신 그 '축제 분위기'로 만은 느껴지지는 않겠죠. 그만큼 이 피지알에 들르는 사람들의 속성은 다양하고, 어떠한 일도 벌어질 수 있으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피지알을 위해서는 공지사항이 지켜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말씀하신 글+글과 글+코멘트의 예는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스타의 인기와 이 문제는 전혀 별개의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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