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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10 17:33
면허도 없고, 차도 없는 1人이지만, 그래도 주위사람들에게 술자리에서 차 살때 이래야 한다고 엄청 조언들은걸 풀어보자면,
차를 구입하는 데 있어서, 첫차냐 둘째차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지금 돈이 어느정도 있고, 유지비를 어느정도 감당할 수 있는가 따지고 차를 사시는게 좋다고들 하더군요. 대학생이여서 돈이 없으면 중고차 사는거고, 사회인으로서 모은돈이 재법 되고, 어느정도 유지비와 할부값을 감당 할 수 있으면 그에 맞는 차를 사는 것이고요. 차 사는데 있어서 자신의 실력을 잣대로 차를 고르진 말라고 하더군요. 이유는 차 또한 양복이나 시계처럼, 자신의 신분, 혹은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는 것이라, 차로서 사람을 평가하고, 평가 당하는 점이 많다는 점, 그리고 비싼 차일수록 주위에서 알아서 피한다는 점, 그리고 차는 어짜피 막 굴릴 수 있는게 아니니깐, 자신의 형편에 맞는 차를 사면, 그만큼 오래 관리하고, 애정이 생겨서 오래 탈 수 있다는 점 등을 들더군요. 주위에서 들은 이야기를 풀어쓴거에 불과합니다만, 차 고르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11/09/10 17:38
새차가 좋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중고차는 아무래도 새차보다는 차를 막굴리게 되거든요..
새차로 시작해야 차 관리하는 습관, 운전습관 시작을 제대로 한다는 사람도있고 뭐 그렇더라구요.. 물론 가장 문제는 돈문제죠 뭐 -_-;; 저도 돈에 맞춰서 사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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