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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09 19:25
일단 현재 지상파에서 가요대상이 폐지되었기 때문에, 기준을 지상파로만 잡으면 후보자가 더이상 늘어나지 않습니다. 물론 나중에 연말 가요 시상식이 부활해서 후보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겠습니다만..
후보자를 굳이 더 뽑는다면 고영욱씨? 룰라로 가요대상 탔고, 올해 나가수로 M본부에서 연예대상을 단체로 타면 남은건 연기대상인데요.... 흠.... 무리인가요.
11/09/09 19:25
커리어 트리플 크라운이군요(..) 이효리씨는 한 번 연기했다가 호되게 말아먹어서 후유증이 꽤 컸으니 힘들어보이고... 이순재씨도 과거에 TBS 시절에 받으신 적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가요는 무리시지만 음(..)
아마 당분간은 없고 지금 잘나가는 아이돌 가수 중에 다른 분야로 성공하는 케이스에서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사실 바브라 스트라이샌드도 아니고(영화로 아카데미, 뮤지컬로 에미상, 노래로 그래미상...) 트리플 크라운 노려서 득될 게 있을지 오히려 의문이...
11/09/09 19:36
이승기 임창정 두분 정도네요 정말.
그나마 가능성 부문에서. 근데 두분은 가요랑 연기는 대체로 탄탄하신 편입니다만, 연예대상은 최소한 원탑mc 능력은 되야하기 때문에.. 그럴 능력이... 라지만 미래는 모르는 거니까요. 근데 트리플 크라운 보단 한분야 장인이 더 멋져보여요 저는 ^^
11/09/10 15:38
우수상 정도면 모르겠는데..대상은 현재로는 아무도 가능해 보이지 않네요.
이승기가 과연 연기대상을 받을만한 연기를 할수 있을지.. 가요대상을 받을만한 히트를 할수있을지.. 예능은 공동이라면 가능하겠네요. 이승기도 불가능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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