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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03 18:48
흔하고 흔한일인데...가족 아니고서 그런부탁하면..들어주기 껄끄럽죠..솔직히 거절하는쪽이 sekhmet님 마음도 편하고 서로 관계에도 부담 없습니다. 거절한다고 상대가 돌아서면.. 그건 상대의 인격 문제죠.
11/09/03 18:59
돈빼돌릴려고 그러는 경우도 있죠.
본의 명의의 재산이라면 가압류가 들어오는 경우도 있거든요. 근데 보통은 다 문제가 생기기때문에 아주 가까운 사람이 아니면 보통 명의를 빌려주기도 빌릴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난감할정도라면 부탁드러주고 나중에 돈 돌려줄때 바쁘다던지 요새 시간이 안나네하면서 한달만 잠적비슷하게 연락하지마세요. 그러고 한달정후 나타나서는 바쁜데 왜 자꾸 연락하냐면서 내가 돈 띄먹을 사람으로 보이냐고 오히려 큰소리치시면 다음부터는 그런 부탁안할겁니다.
11/09/03 19:57
타인 명의를 사용하는 경우는 무조건 옳은 일이기는 어렵습니다만,
경우에 따라서 매우 달라서 딱 잘라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사실 금액의 크기에 따라서 세무 조사 등을 받을 일은 없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권유하는 의미는 아닙니다.)
11/09/03 20:04
실제로 많이 일어나긴 하는데 어떤 경우인지 자세히 알지 못하니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사업장이 영세하면 잘못될일도 없거니와 잘못되도 귀찮은일은 안일어나겠지만 큰 사업장에 경우는 세무조사 받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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