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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2 17:10
삼국지 11도 단기 몰입도로는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난이도가 어려우면 끝없이 쳐들어오니 그건 막고 자야되고, 쳐들어오는걸 다 막고나면 적 성이 텅텅 비었으니 그건 먹고 자야됩니다, 적 성 먹었으면 당연히 등용은 다 하고 자야겠죠? 등용하고있으면 또 쳐들어옵니다, 그건 막고 자야됩니다. 다 막고 나니 상대편 병력이 다 소진돼서 비어있는 성이 있네요. 그건 먹고 자야죠. 성 먹었는데 인재 등용 안하고 자는건 인재에 대한 모욕입니다. 땅을 텅텅 비워놓으면 백성들이 얼마나 원망할까요. 당연히 새로 먹은 땅 내정은 조금 해줘야됩니다. 현군의 기본 자질이죠. 그거 하고있으면 또 쳐들어옵니다. 불안에 떨면서 잠잘 수 있습니까? 막고 자야죠. 막고 나니까 적 성에 병력이 하나도 없네요. 해가 떴습니다.
11/08/22 20:57
개인취향따라 다른문제지만 디아2를 하셨다면 와우가 가장 비슷한 효과를 낼거라고 봅니다.
저도 디아 한동안 빠졌다가 나오고 나서 과연 내가 다시 이만큼 게임을 빠져서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와우는 진짜 이건 뭐... 디아2는 액션RPG 패키지 게임이 온라인 지원이 되는건데 와우는 아예 전문적인 온라인 MMORPG 입니다. 제대로 빠지면 그냥 생활이 되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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