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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9 01:16
부품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종일 컴터를 켜놓고 지내는데 익숙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졌는데 전전에 쓰던 컴터는 3년간 탈한번 없었고(심지어 택배사의 삽질로 내부 샤시가 휘어서 하드가 나사에 박힌채 다른 구석에 쳐 박혔음에도) 전에 쓰던 컴터도 문제가 없었는데 지금 쓰는 컴터는 뭐가 문제인지 계속 삐그덕 거려 죽겠네요
11/07/29 01:23
글쎄요.. 저도 컴퓨터 오래썼는데.. 키보드 최근에 맛가서(그것도 대략 13년만에 교체 -_-;;첫 컴퓨터 키보드 그대로 써오고있었습니다.)
가장 최근에 바꾼(...몇년째인지모르겠네요 저도 한 7년?쯤된거 같습니다. 램이 아직 256입니다 -_-;) 컴퓨터는 단 한번도 고장때문에 수리 맡긴적이 없네요. 그렇다고 윈도우를 다시깐적도없고요. 아마 자기가 사용하기 나름인듯싶습니다. 뭐물론 게임 돌아가는건 참 답답하지만.. 스타/인터넷/최근에 심심해서 하는 거상 등등 적당히 할만큼 다돌아가네요^^; 주기적으로 게임다지우고, 하드정리,알약/백신등으로 레지 등등 깨끗히 지워주니 위에 사용하는거에는 큰지장이없네요^^
11/07/29 01:23
요즘 마더보드의 경우 내구성을 약하게 만들어서 3년정도면 맛간다는 카더라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근데 그말도 틀린게 아닌게 다른부품은 망가지지도 않는데 마더보드의 경우 정말 3년정도만 되면 하나둘씩 이상이 생기기 시작하더군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제일먼저 이상이 생기는건 (이건 개인적인 경험이기 때문에) 환풍이 제대로 안되는 파워서플라이이며 다음은 마더보드, 하드드라이브 마지막으로 DVD 혹은 CD R/W입니다. 그외 메모리, CPU, 비디오카드는 10년이 되도 썡쌩하게 움직이더군요. 모니터는 글쎄요.. 퓨즈가 나가서 교체하는 경우는 5-6년도 가지만 이걸 모르고 교체하지 않으면 2-3년만에 바꾸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11/07/29 01:25
7~8년이면 고장이 많이 나기 시작하죠.
근데 부품이 좋은 것이냐 나쁜 것이냐에 따라 문제가 발생하는 시기가 달라집니다. 저희 집에도 지금 8년 된 컴이 있고 저는 11년 정도 컴을 쓰다가 바꾼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이 두 번째 컴이죠. ^^; 제 경우 제일 자주 고장나는 것은 OS, 그 다음이 마우스입니다.
11/07/29 01:26
저는 예전에 너무 싼 케이스( 아주 예전에 컴퓨터 모를때 중소기업메이커피씨였습니다)로 인한 쿨링 문제 파워문제 등등으로
부품이 금방 수명을 다 한적이 있어서 파워나 케이스에 좀 투자를 하는 편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안정된 파워와 되도록 쿨링이 잘 갖춰져서 온도관리만 되고 오버를 무리하게 안하면 오래 사용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온도문제 즉 쿨링 문제가 생각보다 부품에 영향을 많이 주는것 같더라구요.
11/07/29 01:28
저같은 경우는 컴퓨터의 수명을 업그레이드를 전혀 하지않고 사용하고 5년이라고 잡습니다
물론 파워와 보드는 스카이/헤로이찌/시소닉, 기가바이트/아수스 같은 메이저사 제품을 꼬고 사용하구요....
11/07/29 01:49
솔직히 요즘은 컴퓨터 부품의 수명이 다되서 바꾸는 것 보다는 더 나은 성능을 위해서 바꾸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음.. 그리고 수명은 10년 정도로 잡고 제품을 만들어 낸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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