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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1/07/08 00:36:20 |
Name |
Neo |
Subject |
영화제목질문입니다.(3편) |
대략20년전쯤에 토요명화 내지 명화극장에서 봤던 것 같습니다.
세계최고의 요리사들이 나오는데, 그 요리사들이 자신들이 제일 잘 하는 요리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도구들에 의해 하나하나 살해됩니다. 어떤 요리사는 오리 요리의 세계 최고자인데 오리압축기에 머리가 눌려서 죽기도 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범인을 찾는 서스펜서입니다.
또다른 영화도 있습니다. 이것도 대략20년전쯤에 본 것입니다. 유명한 마라토너가 코스를 1위로 돌고 들어오는 걸로 시작을 하죠. 그러다가 그 마라토너의 어렸을 시절로 얘기는 돌아갑니다. 어렸을적 그 마라토너는 오줌싸개였습니다. 사춘기가 될때까지 잠자고 일어나면 지도를 그렸죠. 그래서 부모님은 오줌을 안싸면 먼가를 해준다고 했고 소년은 거기에 부응하고는 싶지만 계속 오줌을 쌌기에 부모님이 보기전에 이불을 갈아치우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학교를 마치고 집까지 열심히 달려서 부모님이 보기전에 바꿔치는 거죠. 그러다가 한 소녀를 만나게 되고 그녀를 좋아하지만 오줌싸개라는 사실을 들키기 싫어서 더 열심히 방과후 달립니다. 하지만 어머님이 먼저 집에 와서 소년의 이불보는 들키게 되고 지도가 그려진 이불이 창가에 걸리게 되고 그걸 소년과 그 소녀가 보게되죠. 그일로 충격먹은 소년은 그날 가출을 합니다. 하지만 잘곳이 없었기에 가구 가게에 몰래 들어가 거기서 밤을 보냅니다. 다음날 부모님께 붙잡히지만 소년은 처음으로 오줌을 싸지 않았고 그 날 이후로는 오줌을 더이상 밤에 싸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달리기 실력을 바탕으로 마라토너가 되었죠.
마지막 영화는 정보가 별로 없습니다. 이 영화도 역시 20년전쯤에 본 것 같습니다. 영국영화 같습니다. 사춘기에 접어든 소년과 소녀가 있습니다. 소년과 소녀중 하나가 왕따를 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둘은 서로 좋아하게 되고 둘 다 왕따를 당합니다. 하지만 꿋꿋히 이겨내죠. 마지막 장면이 두 소년소녀가 기차길에서 서로 웃으면서 손으로 저어서 움직이는 수동기차를 타고 가는 모습으로 기억합니다.
정보가 부족한데 피지알의 영화고수님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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