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6/16 14:43
저도 fm으로 이것저것 만지면서 실축 클럽들의 전술을 최대한 옮겨보고자 했는데
완벽한 구현은 힘들더라고요. 하다못해 바르샤식 느린템포 점유율 플레이를 위해 최대한 만져봐도 실축의 그런 느낌은 나지가 않더군요. 선수향해 패스하라, 스루패스 최대한 다 끄고, 볼을 돌려라, 숨을 돌려라 뭐 이딴 대화부터 개인전술까지 한번 다 만져 보셨는데 답이 안나오시면 뭐.... 그리고 홈버프는 어느정도 있지요. 라커룸 대화도 많이 다르고요.
11/06/16 14:45
딴건 모르겠고...
제 생각에는 홈버프는 있다고 생각해요. FM까페 가시면 간혹 원정과 홈 전술을 따로 분리해서 올려주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홈이 좀 공격적이라면 원정은 그것보다 약간 수비적으로 치우쳐서 하더군요. 락커룸 대화도 홈과 어웨이는 확연히 다르고(홈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면은 원정은 독려차원의 말?) 정규리그가 아닌 챔스, 컵등의 결승전 등에서도 역시 라커룸 대화는 다르게 합니다. 아무래도 실축에서도 홈과 어웨이에서 얻고자 하는 (홈에서는 승리 원정에서는 최소 비기자 마인드) 특성이 있기 때문에 그것이 반영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아무래도 홈팀은 응원힘을 얻고 하는 것인데 원정이 좀 더 빡세겠지요?
11/06/16 14:52
예전 FM 2010 할 때의 기억을 되짚어보면, 정확하진 않은데 언젠가 패치노트에 '강팀들이 원정경기를 갔을때 받는 영향이 더~욱 커지도록 수정되었습니다.'와 같은 문구를 봤던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원정경기의 불리함은 게임 내에서 실재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그냥 게임을 해보더라도 그런게 느껴지기는 하죠..
11/06/16 15:15
팀 전술 짧은 패스 / 느린 템포 / 역습 없음 / 시간 끌기 / 지배형 /
선수 설정에서 수비수 와 골키퍼에게 짧은패스 를 하게 바꺼주시고 사비 이니에스타에게 쓰루패스를 조금 낮추면 점유율을 좀더 올라 가실듯 합니다.. 플레이 자유도는 팀 전술대로 할 것인가 아니면 선수 개인에게 좀더 자유를 줄 것인가에 따라 다른데 자유도를 높게 설정하면 드리볼 잘하는 선수는 드리볼좀 하고..패스와 창의력 좋은 애들은 쓰루패스.. 중거리 좋은 애들은 펑펑 때립니다..크크.. 개인적으로 바르샤처럼 넘사벽 팀으로 플레이 하시면 자유도를 높음으로 설정해도 상관없습니다 대부분 FM 하시는 분들이 유명팀으로 플레이 후.. 1부리그 중위권 팀으로 다시 시작.. 2부리그 상위권 팀으로 다시 시작.. 맨 아래 리그로 다시 시작하던데.. 솔직히 2부리그 중상위권 팀으로 1부리그 올라가서 우승하는게 가장 재미있더군요.. 3~5 부 리그 팀으로 해서 1부리그 갈라카면..이름있는 애들 한번도 만져볼수가없어서...................
11/06/16 15:16
아위에 쓰다 말었네;;
한마디로 자유도를 높게 설정하시면 탐구자님이 설정하신 전술을 선수마다 무시할때가 많습니다 (난 짧은패스 하라고 했는데 쓰루를 ㅡㅡ+ 야 중원에서 돌리라니까 왜 중거리슛를 해.. 이런 느낌?쿠쿠..)
11/06/16 15:19
자유도가 높을때 지정된 자리에서 이탈하거나 패스를 전술과는 다르게 하는 경우가 많죠
이건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습니다. 경기 끝나고 분석화면에서 이동스펙트럼을 보시면 자유도를 끈것과 킨 것의 차이가 꽤나 큽니다. 약팀을 상대할수록 자유도는 높이는 편이고 강팀 상대할수록 자유도는 끄는 편입니다.
11/06/16 15:21
최근 몇달간 fm을 건드려본적도 없고, 10까지만 해서 글을 적기 민망하지만..
개인적으로 플레이 자유도는 올릴수록 선플을 따라 간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fm2010의 경우에 바르샤식 축구를 하는건 정말 어렵더군요. 여러 설정을 복잡하게 해야한다는 것도 문제지만, 중미의 활용도가 너무 떨여졌어요 전 아스날을 주로해서 세스크에 웃고 우는 전술을 만드려고 무던히도 노력을 했는데, 현실은 키핑력을 토대로 중앙장악잘하고 스탯 꾸준히(1시즌 10골 10어시 수준) 해주는 선수... 스탯은 조금 부족해도 벌리고 좁히고, 드리블 쳤다가 킬패스 주고 하는 그림을 원했는데, 생각만큼 안 되요.. 그리고 샤비도 이것저것 많이 건드려도 참 다루기 힘들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패스 숫자를 샤비에게 더 집중시키는 마지막 방법은 타겟맨설정.. 이 있겠네요 ^^;; 또, 같은 전술을 사용할 시 우리팀 선수들의 전술 이해도도 중요하고, 우리팀 전술을 얼마나 파악을 하는지도 알게모르게 영향력이 큰 거 같습니다.
11/06/16 15:22
포텐 꽉 채운 토니 크로스로 패스 100개씩 뿌리게 한적이 있는데, 중미에 후방 플레이메이커로 놓고 플레이메이커 걸고 공돌리기랑 긴패스를 최대로 놓았었습니다. 이때 짝으로 세운 중앙미드필더들은 보디가드 느낌으로 활동량이 좋고 짧은패스만 하게 했었죠. 골의 대부분이 크로스의 롱패스, 롱스루패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골찬스가 아니면 철저하게 짧은패스로 중미들하고 주고받고요. 한경기에 4~5번 패스로만 결정적 찬스를 만들어 냈습니다.
플메를 꼭 짧은패스로 안줘도 알아서 공돌리기 능력과 전술에 따라서 알아서 패스횟수는 늘어나더라구요. CM폐인 카페 전술게시판에서 누가 굉장히 흡사하게 구현했다고 했는데 제가 직접 안써봐서 정말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한번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