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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20 01:03
배럭하나 먼저 짓고, 그 다음 배럭을 조금 나중에 짓는 경우도 있습니다. :)
프로게이머들이 한꺼번에 짓는 경우만 보셨나 보내요. 주로 한꺼번에 짓는 경우는 센터배럭같은경우 두마리가 나가서 동시에 짓죠.
05/09/20 01:08
김영대님//음...BBS 본 경기가 얼마 없어서 그렇습니다..^^;;
그런데 센게임 결승전 4차전에서 이윤열 선수가 SCV가 동시에 나가서 조금 기다리다가 한꺼번에 짓던데,,자원을 일부로 모은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조금 더 왜 그런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05/09/20 01:23
그건 아마 이윤열 선수의 플레이 성향이 아닐지..
리플같은걸 봐도 팩토리가 2개인데 미네랄이 250정도면 300기다린 다음 탱크 한번에 뽑고.. 아무튼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하는거죠..
05/09/20 01:25
BBS경기 자체가 그리 많지가 않죠. :)
근데 님께서 말씀해주신 경기는 MSL이 안 나와서 모르겠내요. ㅠㅠ 하지만 예전에 서지훈선수랑 어떤선수랑 남자이야기에서 그 유명한 '귀맵사건' 때 센터배럭을 하시는데 그 때도 두개 동시에 지었던 걸로 기억하고 최연성선수도 기요틴에서 어떤선수랑 할때도 동시에 지었습니다. 센터배럭할땐 두개를 동시에 짓죠. 일단 본진나가면 동시에, 본진이라면 그냥 먼저 하나부터, 이런식 이랄까요. 그게 일단 나가는 일꾼이 초반 두기다 보니까 그 두기가 최대한 미네랄을 많이 캐고 나가는 거죠. 그러니까 센터 배럭을 할거면 미네랄이 150이 캐져도 한기 나가서 배럭짓고 나중에 한기 더 나가는게 아니라, 그 두기가 캘 수 있는한 많이 캐고나서 일꾼 두기가 동시에 나가서 짓는거죠. 동시에 나가는게 중요한거고 동시에 짓는거는 별로 중요하지 않는것 같아요. :) 그리고 굳이 300까지 기다리고 동시에 짓는것은 두마리가 동시에 나오는게 더 컨트롤 하기 편하잖아요. 한기 나오고 보내고 또 한기 나오고 보내고 이런것 보다는 두기가 동시에 나와서 출동하는게 더 편하겠지요. 아 설명하는게 너무 어렵내요. 글 정말 못쓰내 ㅠㅠ
05/09/20 01:52
BBS는 최대한 빠른 타이밍의 마린 한기가 아니고 몰래 많이 보여주는 것 입니다. 그 타이밍은 마린 4기째라고 알고 있구요(딱 정해진건 아닙니다)
시간차로 인해 마린이 따로간다면 각개격파 될 여지도 있고 보통의 게이머들이 윗 분 말씀대로 돈 모아서 한번에 뽑으려고 하기도 하구요
05/09/20 02:10
BBS란게 꼭 몇번쨰scv에서짓는게아니라 사람마다 다르더군요-_-;;
8,8배럭도있고 8,9배럭 9,9배럭 8,10배럭등등 많아요
05/09/20 11:10
좋은 예로 나도현 선수가 있죠...
옛날 엄재경 해설이 말했던가요...나도현선수는 2배럭에서 50원마다 마린을 찍는게 아니라 100원모아서 2기 동시에 찍는다구요 ㅋ 이유는 모르겠다고 하셨던가...?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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