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전일 유령 여객선 살인 사건은 원래 소설판 에피소드인데

몇 년전 소설로 읽지 못하고  우연히 애니판으로 봤는데 기억은 가물 가물 하지만

피해자중 나쁜 기자 양반이 나오는데 그가 죽는 장면이 이해가 안 되서 그러는데

그 기자 양반 확실히  범인한테 살해 당한 겁니까? 아니면  우연히 실족사(사고사)로 죽었나요?

만약 범인한테 살해 당한 거라면 범인은 여자 몸인데 불구하고 무인도까지 쫒아가서

기자 양반을 절벽으로 밀어다는 소리인데 ㅡ,ㅡ 그러면 단독으로 수영 해서 쫒아 왔다는 소리인가요?

그 장면이 이해가 정말 안되서 그러는데 어떻게 여자의 몸으로 ㅡ,ㅡ

그리고 애니판이 소설판과 달리  내용이 많이 각색 되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