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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01 09:44
나엘은 조합이 좀 많이 중요하고.. 호흡이 중요 합니다..
언데드는 개별적 유닛이 쎈게 많아서 개인 플레이 할경우.. 공방 같은 방에서는 높은 승률을 보이는 반면.. 나엘은.. 합이 중요하죠.. 정말 팀플이고 연계(예를 들면 팜+토르, 그것도 그냥 쓰는게 아니라 각잡고, 각자의 역할을 충실하며) 입니다. 그렇기 떄문에, 맵리딩과.. 팀플레이에 익숙하지 못한 분들에게는.. 나엘하면 승률이 떨어지죠;
11/06/01 09:52
공방같은 경우는 보통 올랜이나 프리를 많이 하잖아요.
룰이 그럴경우에는 무조건 언데가 유리합니다. 간단하게 언데는 머가 걸려도 조합이 대충 나오고 립조가 나오는데. 나엘은 나이샤,참새,탈론이 없는 이상 립에서 부터 망하고 시작하니까 불리하게 시작할수가 없죠.. 어제 저희 내전에서. 나엘 올랜. 실크,제르딘,티란데,자이로스,페르다가 나와서 주사위로 제르딘이랑 티란데가 립을 갔죠.. 일단 그러면 게임은 망한거죠........
11/06/01 10:20
나엘은 립조가 너무 안습해서... 나엘 립조는 낚시로 먹고 사는 조합이 많은데 공방에서는 립조끼리 호흡맞추는것도 쉽지 않죠. 언데는 독고다이 립해도 쎈 캐릭이 많은지라...
11/06/01 10:59
앞서 말씀하신 의견대로입니다.
나엘은 팀플이 정말 중요합니다. 한타 조합을 짜도 스턴연계가 중요하고 테러조합을 짜도 각 캐릭터들이 소환물보다는 개인의 궁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고, 체력도 빈약한 캐릭이 많으니깐요.. 그리고 언데의 경우, 메두사 > 아그니 > 아키로, 오블리, 바이퍼 등 정찰이 가능한 캐릭터가 많죠. 그러다보니 위 캐릭들이 나올 경우 보고 움직일 수 있는 장점도 있어서 혼자 다녀도 잘 안걸리기도 하니까요. 이건 단순히 공방뿐만 아니라 그냥 릴채가도 그렇더군요. 정말 수준높은 릴채 아니고서야 작정하고 정찰돌리고 크는 언데 잡기는 참 쉽지않죠..
11/06/01 12:12
제가 도타로 시작했는데, 카오스로 넘어온건 8.8f버전 이었습니다.
그런데 카오스 시작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언데가 유리해왔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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