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이 생기지 않는 사이다를 배달받은 소비자가 동영상을 촬영해서 공개했고 그 원인은 사이다의 유통기한이 지났기 때문이라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뉴스에서는 왜 유통기한이 지난 사이다가 소비자에게 공급되었는지에 대해서 초점을 두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유통기한이 지난 사이다에서 탄산이 사라진 이유가 더 궁금하더군요.
페트병에 잘 포장된 사이다의 경우 밀봉 되있기 때문에 탄산이 공기중으로 빠져 나갔을 리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화학반응이 일어난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또 만약에 화학반응 때문이라면, 그 반응이 인체에 유해하지는 않은지도 궁금하구요.
혹시 사이다의 유통기한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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