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얼마전에 모친상을 당했습니다.

친구 아버지도 3년전에 돌아가셨구요.

형제는 아무도 없고 혼자 뿐입니다.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친척들은 전부 외지에서 생활하고 있고

부동산을 친척분이 사주어서 부동산도 없습니다.

부동산이 있으면 혼자뿐이라도 군대를 가야한다고 하네요.

그랬는데 이번에 영장이 나왔습니다.

군대에 가면 이제 일이 어떻게 될 지 모릅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물론 병무청에도 들러볼 생각입니다.

현재 나이 83년생이고 일을 하지 않으면 생활이 불가능합니다.

혹시 군대 있을때 이런 분 부대에서 보신 적 있나요??

저는 없거든요..

이런 일이나 상황을 보셨거나 대처하신 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