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고 있는 학생인데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포카리 스웨트와 오렌지 쥬스, 포도 쥬스가 탄산화되더군요. 처음에는 냉장고 안에 넣지 않고 박스 안에 보관해서 그런 줄 알고 그러려니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식혜가 탄산화되었습니다. 그러니까 탄산화라는게, 탄산음료의 뚜껑을 열면 나는 '치익' 소리와 함께 일어나는 거품 있잖습니까? 그게 모든 음료를 장기간 보관시 나타납니다(...) 심지어 식혜는 냉장고 안에 안전하게 보관하기까지 했는데.

처음에는 가스가 새는 줄 알았는데 집에서도 담배필 때 라이터 켜도 터지지 않는걸 보면 그런건 아닌 것 같고;

이유를 정확히 아시는 분은 답변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