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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07 23:35
저도 저그전에는 드라군 자주 써주는 편인데..
확장 먹어가며 확장 방어용 소수럴커에 공격럴커 얼마안되고 나머진 업저글링..무서워요ㅡㅡ;; 남은 가스는 가디언+울트라.. 이 방법이 꽤 무섭더군요.. 뮤탈견제도 가끔 해주면서 말이죠..
05/09/07 23:36
드라군뽑는 저그는 그냥 온니 뮤탈+저글링이면 손쉽게 이깁니다.
물론 아칸추가나 리버추가면 말이 달라집니다. 개인적으로 박태민식 운영을 추천합니다. 그럼 쉽게 이길수 있습니다.
05/09/08 00:02
자세하게 정말 드리겠습니다.
루나의 경우 프로토스가 멀티를 빨리하면 타 개스 멀티보다 12,9,6,3시 미네랄 멀티를 자연스럽게 3번쨰 해처리로 가져갑니다. 물론 드론은 부자처럼 뽑구요. 토스가 멀티를 돌리고 시간이 좀 지나서 폭팔게이트를 돌리니깐 한동안 일꾼만 뽑으셔도 됩니다. 상대가 드라군위주니 럴커는 정말 필요없습니다. 게다가 드라군위주 토스는 자연스럽게 사이버테크 타면서 리버 2기와 셔틀1기면 진출하는걸로 압니다. 문제는 드라군 다수 +셔틀(리버2기) 1차 러쉬를 어떻게 막느냐에 달려있겠죠. 삼룡이만 먹은 부자저그는 미네랄이 많이 생기기때문에 다수의 해처리에서 3챔버 업글된 히드라 저글링 물량으로 충분히 1차 병력은 막을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 안전하게 타 스타팅 멀티를 먹으면서 하이브테크까지 가면 쉽게 게임을 풀어 갈수 있습니다. 토스 1차 병력 진출시 삼룡이 멀티까지 포함하여 해처리 5개면 충분히 압도할수 있는 물량이 나옵니다.
05/09/08 01:49
1. 미네랄 멀티 까지 해서 5 해처리...히드라 저글링으로 밀어 버리는 센스~..
다크가 섞이면 난감...... 재빨리 뒤로 뺴서 스피드 업까지 버티기.. 2. 무한 멀티... 입구 쪽 해처리나 멀티 측 해처리에 성큰 스포어 러커 라인 형성~
05/09/08 02:11
첫번째 질럿 소수뽑고 멀티한다는건 상대방이 원게잇에서 소수포톤혹은 2게잇 더블넥 을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3햇 저글링 적당수로 계속 꼴아박아서 앞마당을 지연시켜도 좋습니다. 다크 한두마리나 포톤은 그냥 씹어도 3햇 저글링이 2게잇을 충분히 압도합니다. 빠르게 앞마당을 먹는 프로토스 상대로 빠른 저글링+럴커 폭탄드랍이 잘먹힙니다. 저글링 한부대반 럴커 4~6마리정도를 상대방게이트 주변에 드랍하면 거기서 게임이 끝나버리죠. 본진자원으로 3,4게잇 돌리고 나오는 프로토스는 발업을 누르면서 게이트를 늘리고 한방에 러쉬나오면서 앞마당을 먹는 토스같군요. 앞마당 먹어도 상관없어요 3~4게잇 돌리려면 미네랄이 부족해서 테크가 느리고 포톤이 적습니다. 삼룡이쪽에 해처리 피면서 럴커라인 만드시고 언덕럴커를 상대방한테 적절히 선사하면서 우리는 섬멀티를 가져가면 됩니다. 상대방이 본진자원을 풀로 쓰는 토스라면, 업그레이드가 늦습니다. 우리는 수비할만큼의 성큰,저글링,럴커만 생산하고 견제하면서 섬멀티이후 울링으로 승부보면됩니다. 울링의 키포인트는? 저글링 공방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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