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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09 15:44
웩슬러 검사는 아이큐 테스트의 한 유형이고, 보통 고등학교 등에서 단체로 시행되는 테스트 정도입니다.
따라서, 이 검사를 개인이 서울대생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했다고 보기는 어렵고 연구용으로 설문 조사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추측일 뿐입니다만 : )
11/04/09 16:29
수학과나 물리학과 대학원만 조사하면 높게 나올듯. 그런데 애초에 수능공부 자체가 아이큐 낮다고 못 할 성질의 것이 아니죠2
실재로 아이큐는 학업성적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합니다. 30%정도인가... 서울대 재학생중 30%는 머리가 좋아서 들어간 경우라고 할 수 있겠죠. 나머지 70%는 노력으로 들어간 경우고.
11/04/09 16:36
웩슬러는 평균 100, 표준편차가 15인 검사입니다. 117이면 대충 15% 근처일 것 같네요. 근데 이 검사로 140 정도가 넘는 게 아니면, 학업성취도와 상관성은 그렇게 높지 않을 겁니다 아마;
11/04/09 17:53
117이면 일반인과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아이큐가 높다, 즉 지능이 좋고 머리가 좋다 라는 수식어는 표준편차 15인 검사에서, 130정도 부터 붙일수 있습니다. 130정도 까지는 큰 차이 없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아이큐가 학업성취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보긴 하지만, 뚜렷한 상관관계는 없다. 정도가 교육심리학계의 정론인것으로 압니다. 왜냐하면 학업성취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대답을 아무도 하지 못했고, 지금도 찾는 중이기 때문이죠. 1900년대 즈음에는 아이큐가 가장 중요할것이다 라는 믿음이 강하긴 했지만요. 최근 가장 지지를 받는 요인은 지능이 아닌 그 아이를 둘러싸고 있는 사회환경 입니다.
11/04/09 21:31
이런말하기 뭐 하지만 아이큐 148인데요.. 학업성취도는 상관이 없습니다.
학업성취도랑 비례하는건 그사람의 성실성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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