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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02 23:09
저도 생수가 아닌가 생각했습니다만...
검색해보니 50원 종이뽑기에서 상품으로 주던 음료수라는데요. 맛은 탄산수에 과일향 넣은 맛이라고 하고 이미지는 아무리 찾아도 없군요.
11/04/02 23:10
국민학교 앞 문방구 뽑기 상품이었죠.
여기서의 뽑기란 물론 '달고나'가 아닌, '기계에 백원 집어넣고 버튼 연타해서 나오는 두꺼운 종이(재수 좋으면 두개 이상 나오기도 하는) 뜯기' 또는 '넓다란 판지에 다닥다닥 스테이플러로 박아 놓은 종이 주인 아줌마한테 100원 주고 두장 뽑기' 또는 '백원 집어 넣고 손잡이를 한바퀴 돌리면 나오는 새알 모양의 캡슐안에 들어 있는 종이 뽑기'를 말합니다. 아무튼 조그만 패트병에 담긴 음료수였습니다. 기억나는 건 오렌지맛, 포도맛 정도가 있었고 맛은 환타 같은 탄산음료였습니다. 그 시절 대부분의 뽑기 상품이 그랬지만, 그냥 슈퍼 가서 500원 주고 사 마시면 될걸 왜 그리 목숨 걸었었는지...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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