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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02 18:58
제가 키가 190인데
예전에 186때 70초반이였거든요 지금은 많이 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막 먹어도 안찌던데 제 안에 있는 칼로리 한계치를 계속 넘겨버리니깐 찌기 시작하더라구요 양적고 칼로리 많은 간식류 많이 드세요 어느순간 찌기 시작할겁니다
11/04/02 19:00
지금 상태에서 보충제 필요 없고요
일단 헬스코치님한테 중요운동들 자세부터 정확하게 배우시고요 운동할때 딴 생각하지말고 집중해서 힘들어도 하나라도 더 들겠다 근육이란 놈을 죽도록 패버려서 다음날 머리감기가 불편할 정도로 열심히 하시고 식사량 늘리시고 삼시세끼 챙겨드시고 중간중간 간식도 드시면서 규칙적인 생활만하면 살은 금방 붙습니다.
11/04/02 19:04
그리고 몸은 생각만큼 빠르게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3개월만에 몸짱이 되기란 ....... 저도 예전엔 3개월이면 권상우되는 줄 알았는데 막상 운동을 시작하고 나니 그건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였죠 아무쪼록 열심히 하세요. 조금씩 변하는 자신의 몸을 보면 웨이트에 재미가 붙으실겁니다.
11/04/02 21:06
체중 증가용 보충제 일명 게이너는 단당만 엄청나게 들어있기 때문에 운동량이 안받쳐주면 내장지방 밑
복부비만을 유발시킬수 있는 -_-;; 그러니 푸짐하게 골고루 드시고 열심히 운동하세요
11/04/02 21:31
살 빼는게 결코 쉽지가 않듯이 살 찌는 것도 만만치 않습니다..ㅜㅜ...
저같은 경우 제작년 여름쯤부터 살찌기에 돌입해서 올 겨울 거쳐가면서 서서히 살이 붙기 시작하더군요.. 요컨데 일반적으로 살 찌는 방법들 그런 것들 한다고 해서 단기간내에 살쪄지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원래 살 잘 안 찌는 체질을 타고난 분들은 그 살찌는 식단이든 뭐든 해서 그 효과가 누적되어 나타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대충 2년가까이 노력해서 살이 붙은...-_-;;;;; 다만 한번 살이 붙기 시작하면........
11/04/02 22:26
운동하면서 단백질+탄수화물 보충제 먹으니까 찌긴 찌더군요
경험상 운동 아무리 해도 안 먹으면 살 안찌는데 충분히 먹기가 힘듭니다 저같은 경우는 하루 3끼 먹고 보충제 4스푼으로 한병 타서 하루에 3-4번정도 먹었더니 서서히 쪘어요 코코아 맛이긴 해도 양이 너무 많아서 구역질이 나니까 물 조금 넣고 많이 타서 한번에 훅 들이키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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