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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5 11:30
잘은 모르지만, 지금 뛰고 있는 선수들이 A급들은 아닐겁니다.
몬타뇨나 가빈같은 선수들이 세계 탑 클래스는 절대 아니니까요. 단지 우리나라 배구 수준이 전체적으로 낮아서 용병들이 돋보이는 거죠. 월드클래스급 선수 데려와도 우리나라 플레이에 적응못하고 먹튀하기도 하지만요;; 얼마전에 GS에서 데려온 포포비치같은 경우도, 이탈리아에서 공격포인트 높던 선수로 알고 있는데 현실은..
11/03/25 11:50
지금 현대에서 뛰고있는 소토가...야구로 치자면 배리본즈가 전성기에 한국에 왔다...정도로 보면 되지 싶군요^^
예전 2005~2006시즌이었나..삼성화재가 데려온 프리디... 미국 대표팀 주장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를이어 뛰었던 레안드로 다실바...브라질 국가대표의 식스맨정도 되는 위치였다고 하더군요.(배구의 브라질은 축구의 브라질보다 더 대단하다고 합니다 -_-;;) 그리고 지금 뛰고있는 페피치나 에반, 그리고 LIG에서 뛰었던 그 뭐냐...용병선수...도 세계적으로 명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각국의 국가대표급은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숀 루니나 가빈, 안젤코는 좀 특이한 경우이고요(셋 다 국내감독들이 키워서 썼죠..)
11/03/25 13:05
수준급 용병들도 자주 들어오긴 합니다만 대부분의 수준급 용병들은 실패하고 떠났습니다. 왜냐면 배구스타일의 차이가 워낙에 컸습니다.
전 LIG의 팔라스카, 전 삼성화재의 프리디. 모두 세계적인 선수였고 좋은 테크닉을 가진 선수들이었지만 높은볼 위주로 진행되는 한국배구에서 그들의 장기는 살릴수 없었고 모두 실패하고 돌아갔습니다. 지금 현대캐피탈의 소토도 이 계열에 가깝습니다. 현재 뛰고 있는 용병들 모두 각나라 국가대표에 선발될 정도의 실력은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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