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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3/25 11:03:00
Name wish burn
Subject 국내 배구 용병 수준은 어느정도죠?
농구나 야구용병의 경우 자국내 최고리그에 진입을 실패해서 오는 경우가 다반사인데요..
우리나라 배구리그에 들어오는 용병은 상당히 수준급 용병이라고 들었습니다.

배구 자체가 그렇게 인기있는 종목은 아니어서
러시아리그가 정부차원에서 밀어주고,자국내 경제가 호황이어서
거품이 잔뜩 낀 상태에서의 최고 연봉이 100만불정도였고..-_-

배구계의 메이저리그라 할 수 있는 이탈리아 배구리그도 연봉 50만불 넘기는게 상당히 어렵다던데요...
이말이 사실이라면 국내용병에게 지불되는 금액이 결코 작은 액수가 아니라는 건데요..
한국리그에 뛰고 있는 배구선수들.. 나름 월드클래스인 선수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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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나투
11/03/25 11:14
수정 아이콘
월드클래스급도 많이 왔었는데 다 실패하고 갔습니다.
세계정상급도 데려올수는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맞지않죠.
낼름낼름
11/03/25 11:30
수정 아이콘
잘은 모르지만, 지금 뛰고 있는 선수들이 A급들은 아닐겁니다.
몬타뇨나 가빈같은 선수들이 세계 탑 클래스는 절대 아니니까요.
단지 우리나라 배구 수준이 전체적으로 낮아서 용병들이 돋보이는 거죠.

월드클래스급 선수 데려와도 우리나라 플레이에 적응못하고 먹튀하기도 하지만요;;
얼마전에 GS에서 데려온 포포비치같은 경우도, 이탈리아에서 공격포인트 높던 선수로 알고 있는데 현실은..
스타나라
11/03/25 11:50
수정 아이콘
지금 현대에서 뛰고있는 소토가...야구로 치자면 배리본즈가 전성기에 한국에 왔다...정도로 보면 되지 싶군요^^

예전 2005~2006시즌이었나..삼성화재가 데려온 프리디... 미국 대표팀 주장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를이어 뛰었던 레안드로 다실바...브라질 국가대표의 식스맨정도 되는 위치였다고 하더군요.(배구의 브라질은 축구의 브라질보다 더 대단하다고 합니다 -_-;;)

그리고 지금 뛰고있는 페피치나 에반, 그리고 LIG에서 뛰었던 그 뭐냐...용병선수...도 세계적으로 명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각국의 국가대표급은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숀 루니나 가빈, 안젤코는 좀 특이한 경우이고요(셋 다 국내감독들이 키워서 썼죠..)
총력팸
11/03/25 12:51
수정 아이콘
들은 얘기로는 예전에 LIG에서 뛰었던 팔라스카가 한국에 왔던 용병중에서는 탑급이었다고 하던데요
유럽에서도 유명했다던거같은데....
11/03/25 13:05
수정 아이콘
수준급 용병들도 자주 들어오긴 합니다만 대부분의 수준급 용병들은 실패하고 떠났습니다. 왜냐면 배구스타일의 차이가 워낙에 컸습니다.
전 LIG의 팔라스카, 전 삼성화재의 프리디. 모두 세계적인 선수였고 좋은 테크닉을 가진 선수들이었지만 높은볼 위주로 진행되는 한국배구에서 그들의 장기는 살릴수 없었고 모두 실패하고 돌아갔습니다. 지금 현대캐피탈의 소토도 이 계열에 가깝습니다.

현재 뛰고 있는 용병들 모두 각나라 국가대표에 선발될 정도의 실력은 가지고 있습니다.
11/03/25 14:43
수정 아이콘
팔라스카,프리디 엄청난 선수들이었고

소토도 각각리그에서 잘나가다왓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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